요즘 LDD작업은,
시작해놓은 것은 자잘하게 많은데, 정작 쌓아올리기 시작한거는 몇개 없습니다.
이전에 하던게 있었는데, 자꾸 신제품에 눈이 돌아가서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아직 정확히 밝히긴 그렇지만, UCS도 브릭을 이제 막 깔기 시작했고,
아이디어 제품도 브릭만 1/3정도 깔아놓는 상태고요..
테크닉도 하나 시작할까 싶어서 인스트럭션만 받아놓은 상태입니다.
역시나 이럴땐 얼른 끝낼수 있는 소품이 최고죠!
그래서 작년 하반기에, 봉다리 행운의 재미로 인해 레고당에서도 반짝 인기가 있었던,
60090 해저탐사대 스쿠버 스쿠터를 얼른 만들어봤습니다.
역시 이 제품의 매력은, 문어죠!
그리고 마트 갔다가 그냥 슬쩍 카트에 하나 밀어넣고 모른척할수 있는 가격대와 크기..
게다가 바로 위에 언급했던 봉다리 행운까지!
(주객전도로, 봉다리를 위해 구입하시는 분들까지!)
아무튼, 주말아침에 얼른 만들어보기에 참 좋은 녀석인 것 같습니다.
의외로 기본적인 부품들로 나름 재미있는 조합으로 구성된 녀석이기도하고요..
파브르님이 했던 것 처럼 믹셀 눈도 붙여봤습니다. (링크)
그럼 다들 알찬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맛도 좋고요..(음?)
이래서 뽑기가 위험..
요즘 상황이 썩 좋지 않으시니, 구정때 세벳돈 받으셔서 구입을..
저도 시작만 해 놓고 중간에 그만둔게 꽤 많아요. 요즘 이상하게 집중이 잘 안되네요.
#CLiOS
즐거운 휴가 즐기고 계신건가요? ㅎㅎ
하루종일 신제품 아이쇼핑하며 오~ 이거살까? 장바구니 클릭클릭 그리고 전부 삭제 -> 무한반복하고 있습죠 ㅎㅎㅎ
고문이네요 정말~ 포기맨님이 뽐뿌주신31034 현재 위시리스트 1위입니다
실물이어떨지 크기는어떨지 궁금해미치겠사와요
담주엔 토다이에 혼자 노트북에 영화한편담고 문어숙회 토하고 다이할정도로 먹어주고와야겠습니다 ㅠ
면만먹으니 힘드네요 ㅎㅎㅎㅎ
바쁘셔서 그러시겠죠. 너무 신경 쓰면서 살면 힘들어요. ^^
그나마 저는 현실(?)에선 테크닉만 하기 때문에,
2016년도 라인업들을 추려내고, 위시리스트 정리하고 나니까,
다시 LDD쪽으로 마음이 돌아서고 있네요. (당장 구입할 자금도 부족하고요)
허허.. 문어.. 맛있죠. (근데 비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