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에 출시한 7965 밀레니엄 팔콘은, 브릭수 1,305개의 제법 큰 모델입니다.
스타워즈의 첫 영화인, 에피소드4에 나오는 밀레니엄 팔콘을 모사한 제품이죠.
미니피겨 구성은, 한솔로와 루크, 레아, 다스베이더, (늙은) 오비완 케노비, 그리고 츄바카가 있습니다.
LDD로 조립하다보니,
올해출시한 75105 밀레니엄팔콘과 굉장히 닮은점을 느꼈는데요..
미니피겨 구성 뿐만아니라, (6명)
내부 구성, 크기, 브릭수를 포함해서,
결합방식이나 기본 프레임 같은것도 둘다 굉장히 유사했습니다.
혹시 7965를 놓치신 분들은 75105를 구입하셔도 되지 않을까 싶을정도로 유사했습니다.
그리고 75105에는 BB-8이 있으니까요!
LDD로 작업하면서는, 사실 75105보다는 좀 더 쉬웠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옆구리 조립은 ALIGN HINGE툴로 간단히 작업이 가능했고,
두군데 정도 공중부양 신공을 펼쳐야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이부분도 75105랑 비슷!)
개인적으로, 밀레니엄 팔콘의 시작은 10179였으나... 너무나 어려운 조립덕분에, 거의 방치중이고,
10179를 제외한 다른 밀레니엄 팔콘은 그래도 LDD로 다 해볼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10179는.. 나~중에 내공을 좀 더 쌓으면! 다시한번 도전해볼까 싶네요.
아무튼 오늘 남은시간도 알차게 보내시고, 미리 해피뉴이어되시길 바랍니다.
데....
피규어만 좀더 색다르고 알차게나왔었으면 다시한번 사줄의향도 있었는데... 남자두명은 누군질 모르겠더라구요..
내년부턴 지름신을 한번 참을만큼 한번 참고 살아볼려합니다..
포기맨님도 미리 해피뉴이어하세요~ ~ ^^
에피소드7에서 한솔로에게 빚진 두명이죠.
겐지클럽이랑 타수리치라고, 정말 잠깐 나왔다가 괴물에게 쓸려버린 슬픈 녀석들... (단역이니까 스포일러는 아니겠죠?)
75105는 그 두 악당(?) 빚쟁이 미니피겨만 좀 다른 녀석들로 대체되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분양/교환 글들을 검색해보니, 7965도 아직은 구할만한 가격이더군요?
7965에는 오비완이랑 다스베이더가 있고,
75105에는 BB-8이랑 에피소드7의 주인공 4인방이 들어있어서,
굉장히 고민될듯합니다.
그 두명이였군요 ㅎㅎㅎㅎㅎㅎㅎㅎ (피규어로 나올 정도는 아닌것같은..;;)
제품 기획단계에서, 미니피겨는 쪽수는 맞춰줘야할것 같고..
등장인물 정보는 디즈니에서 넘겨주지 않고..
그래서 어쩔수 없이 엑스트라(?)급 친구들을 넣어주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냥 신형 스토미나 좀 넣어주지.. 허허..
아마 그 둘이... 스토미 보다 라이선스 비가 싸지 않았을까 하네요 ;;
스토미보다 저렴한 라이센스비라니.. 왠지 슬프군요?
하긴.. 스토미중엔 울버린도 있고, 아이언맨도 있고, 마스터 윈두도 있고, 제임스 본드도 있었으니..
상대는 돈맛아는 디즈니니까요.
from CV
어차피 구매할거면 구형보다는 BB-8 이 들어있는 신형이 더 나아 보입니다.
BB-8 때문에 저 큰걸 사야하나하는 고민이...
BB-8이 소박스로는 안 나오겠죠? -_-
아니면 75102라도...
from C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