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어젯밤에 잠수함이랑 75092 두개를 같이 작업했습니다.
대신, 75092는 브릭을 며칠전에 미리 다 깔아놔서 금방 작업할 수 있었습니다..
나부 스타파이터는 의외로 많이 나온제품입니다.
7141 (1999년)
10026 (2002년) - UCS
7660 (2007년)
7877 (2011년)
75092 (2015년)
스타워즈 라이센스 취득했던 1999년에 득달같이(?) 출시하기도 했고,
대충 3~4년마다 잊을때쯤 되면 리메이크 되는 기체이기도합니다.
UCS까지 나왔으니 뭐.. 이쯤되면 레고의 나부 스타파이터 사랑은 인증된 셈이죠.
아무튼, 75092는 굉장한 구성의 제품입니다.
(천하무적) 드로이데카 미니피겨(?)가 2개, 드로이드 3개, 어린 아나킨, 젊은 오비완 케노비, 나부 전투기조종사 하나.
이렇게 미니피겨 구성도 풍성한데다가,
10026 UCS보다 더 큰 디자인의 나부 스타파이더는 기본이고,
주유(?) 차량과 무기 탑재 차량까지 있습니다.
그야말로 총집합한 제품이랄까요..?
심지어 멋드러진 거치대까지 있습니다. (7877의 거치대는 명함도 못내밀정도랄까..)
다만 가격이 살짝 부담스럽다는게 흠이라면 흠입니다..
중고품을 구입하는게 더 나을지도..
아무튼, LXF파일들과 렌더링샷 올려봅니다.
오늘하루도 포스넘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보니, 오늘부터 부산 신세계 백화점에서 레고 스타워즈 전시가 시작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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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 깔아놓은 렌더링샷이 예전에 테스트 하던걸로 올라갔군요..
다시 올립니다.
첨부1: 75092 브릭 배열 LXF파일
첨부2: 75092 완성 LXF파일
첨부3: 75092 연출샷 LXF파일
첨부4: 75092 크기 비교 LXF파일
가격땜시 아직 구매를 보류중인데요
가격표는 못봤네요.
저번 스타워즈 반값할인할때 해당되는 제품이 아니었던것 같기도 하고요..
역시나 나눔의날 중고 제품을 알아보시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퇴출당한적 없을만큼 (반지 뜻밖의 여정과 같이 롱런 디피) 너무 소중한 존재~
어느 제품보다도 붓으로 정성껏 먼지털어주고 있습니다 ㅎㅎ
75092랑 기믹도 비슷하고, 구성도 비슷한게 참 좋군요.
드로이데카는 7877이 더 나은것 같기도하고..
아무튼간에, 나부 스타파이터 제품은,
꾸준히 리메이크 되어 나오는 것 같은 느낌이라,
이번에 놓치신 분들은 한 3~4년 기다리면 더 나은 구성으로 구입할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