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만세 시리즈를 논할때 시티를 빼놓으면 섭하죠.
그중에서 올해출시한 제품중 하나를 LDD로 만들어봤습니다.
브릭수 250개정도의 비교적 소형제품이지만,
제법 큼지막한 헬리콥터와 모터보트, 그리고 재미있는 미니피겨가 포함된 알찬 제품입니다.
마트 가격은 얼만지 모르겠으나, 공홈가는 4만9천원으로 살짝 비싸보이긴하네요..
의외로 LDD에 없는 브릭이 없었습니다.
나름 커다란 통짜 부품들도 다 있었고,
좀처럼 찾기 힘든 미니피겨 프린팅도 '여죄수'말곤 다 LDD에 있는 기본 프린팅이었습니다.
(물론 헬기랑 보트에 있는 스티커는 제외)
아... 없는게 있었군요.
바로 악어. 리뉴얼된 악어 브릭이 없어서,
올드버전 악어를 가져다 놨습니다. 꼬리부분 연결 방식이 좀 다르더군요.
시티를 만들먼서 느끼는점인데,
확실히 시티 시리즈는 대상 연령이 조금 낮다보니,
빠르고 쉽게 만들고, 얼른 갖고노는데 초점을 맞춘듯합니다..
그런 점에서 LDD로 조립하기도 재미있고요.
역시나 LXF파일들과 렌더링 샷 올려봅니다.
이번엔 발로하는 합성 대신, 그냥 LDD안에서 설정샷을 만들어봤습니다.
그럼 다들 좋은 저녁되시길 바랍니다. D-10
대형제품들중에는 기본적으로 액추에이터가 하나쯤은 있어서 심히 고민중입니다.
하지만, 실제 구입을 하지 않을 것만 같은 F1이나 슈퍼카 같은건 한번 해보고 싶긴 합니다.
저는 배트포드 반 만드는데 5시간 걸리던데.. 죽는줄알았어요..
이 작업은 대충 다 합치면, 2시간? 조금 더 걸린 것 같습니다.
from C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