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DD에 빠져서 허우적대는 바람에,
정말 가끔씩 테크닉 리뷰를 하고 있는 Fogeyman입니다.
얼마전 질러버린 42029 Customized Pick-up Truck을 만들어봤습니다.
빨갛고 거대하고 두꺼운 트럭이죠.
풍부한 서스펜션과 더불어서, 앞쪽 윈치와 뒤쪽 적재부 조작 기믹이 있는 재미있는 제품입니다.
거대하긴 하지만, 안쪽에 빈공간이 있어서 개조하는데 참 좋은 제품이며,
그에 따른 구동부품들도 충실하게 들어있습니다.
원래는 B모델을 만들고나서,
A모델을 만들면서 RC풀구동 개조를 하려했으나..
문득 생각해보니, 나에겐 그런 능력이 없었음을 깨닫고,
그냥 A모델이랑, 얼마전에 만해님께 분양받은 8293 파워펑션 세트를 활용한 기본 개조만 해봤습니다.
역시나 재미있는 조립이었고,
중장비가 아닌 그냥 차량도, 이런식의 디자인이라면 얼마든지 재미있을 수 있다는걸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여담1. 테크닉 만세!
여담2. 테크닉 만만세!
여담3. 추가로 어젯밤에 42030 C모델인 텔레핸들러도 다 분해해놨습니다. 다시 A모델로 돌려놓을려고요..
아무튼 오랜만의 저퀄리티 사진 리뷰 시작!
끝!
rc개조 해보려고 분해했었는데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 내일쯤 다시 개조시도를 해보려구요
사리엘의 개조 가이드 영상을 봤음에도,
전혀 감을 못잡고 있습니다.
전후진 및 조향 RC 기능넣는게 생각보다 간단해요. 애초에 RC개조도 고려하고 설계한것 같아요
42030분해하면서 나온 파워펑션을 활용해서,
XL모터로는 구동으로 사용하고 조향은 서보모터로 할까 생각중이었는데..
고민좀 해봐야겠습니다.
으음 . . . . 포기맨님에겐 테크닉이란? " 산소 " ?? ㅋㅋㅋㅋ
어서 레고가 포기맨님를 고용하여 모두에게 테크닉이 친숙해 질 수 있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
여기서 잠시 테크닉 만세좀 외쳐보고 싶네요.. 테크닉 만세!
전 이 제품 만든지 좀 시간이 된거 같은데 몇가지만 빼곤 왠지 느낌이 새롭습니다.. 허허허.
제가 리뷰를 만들게 된 큰 이유중에 하나가 그냥 슬슬슬 만들고 나면 기억에 잘 남지 않아서인데, 제가 사진 찍어논 걸 보면 그래도 기억이 refresh되는 효과가 있더군요. 왠지 바보같아요 ㅜㅜ
중간중간 공간이 많이 비는데, 엑슬과 기어가 요리조리 그 사이에 연결되어서 하나로 맞물려 돌아가는 포기맨님이 언급하셨던 동력전달되는 부분 전 너무 좋아합니다. 42025의 A모델도 이런 느낌이 있어서 역시 좋아합니다.
리뷰보고 나니 한번 더 조립해 보고 싶어집니다. 근질근질..
테크닉을 하면할수록 더 자세히 관찰하게 되는듯합니다.
그걸 조금이나마 사진으로 담으려하고 텍스트로 표현하여 전달하고 싶지만,
둘다 아직 미숙함을 느낌니다
저도 종종 예전에 리뷰 써놓은걸 보곤하는데, 볼때마다 더 분발해야 겠다는 마음이 들곤합니다..
42025 A모델도 얼른 만들어야 하는데....
from C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