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드디어 스타워즈 레벨즈를 보기시작했습니다.
처음 느낌은, '이거 뭐 에피소드1이랑 전개가 비슷하잖아?' 였습니다.. (썩 좋진 않았다는것..)
근데... 계속 보다보니..
뭔가 알수없는 매력이 있더군요.
초반부터 고스트와 팬텀의 활약도 있어서 왠지 반가웠고요.
그래서 이참에 스타워즈 레벨즈 제품을 한번씩 다 해보자는 생각이 들어서 제품검색을 해봤더니..
http://brickset.com/sets/theme-Star-Wars/subtheme-Rebels
알게모르게 많이 했었더군요..
AT-DP(30274, 75083)랑 우키건십(75084), 팬텀 고스트 세트 (75048, 75053)는 이미 만들었고,
75082 TIE어드밴스트 프로토타입은 LDD에 없는 패널때문에 보류하고 있고,
75106 어설트 캐리어도 LDD에 없는 브릭이 좀 있는 것 같아서 고민하고 있었죠.
그중에 레고당에서도 스토미 확보에 용이한 자원.. 이었던,
75078 임페리얼 트루퍼 셔틀이 있었더군요. 레벨즈에서 나온 제품인줄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허허..
그래서 얼른 만들어봤었죠.. 브릭수도 얼마 안되고요.
하지만 공중부양101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그리고.. 떼샷은 진리라길래, 스토미 군단 강습 + 떼거지 출동 장면도 연출해봤습니다.
다들 포스넘치는 하루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포스가 깨어나기까지 D-21
아니면 일일이 다 쌓아야 하는지 ㅋ
다양한 선택툴과 그룹 지정 기능이 있어서 더 강력한(?) 편집도 가능하고요.
요 제품만 가지고 만든 "자유의 스토미상" 이 있습니다. ㅎㅎㅎ
http://campervan.tistory.com/102
왜 못보고 지나쳤지..
아무튼, 작고 미니피겨가 많아서 인기제품인것은 틀림없는듯합니다.
뭐... 그래봤자 명중률은 대본대로 0%겠지만.
from C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