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79 TIE폭격기는 2003년도에 나온, 브릭수 230개의 소형 제품입니다.
스타워즈에서 TIE폭격기가 등장한건 에피소드5입니다.
레아 일행이 베이더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소행성지대에 들어가서 숨어버리는데,
그걸 찾기 위해 몇몇 소행성들을 찾아다니며 폭격을 하러 다닐 때 나옵니다. (왠지 자원낭비..?)
아무튼, TIE어드밴스드를 옆으로 늘린 것 처럼 생긴 이 녀석은,
다른 TIE전투기들과는 달리 원통형 구조가 하나 더 달려 있어서,
누가봐도 '아 저건 무기가 많이 들었구나'라고 알아볼수 있는 담백한 디자인입니다.
영화상으로 한 10초 정도 나오는데, (그래도 2대가 나란히 비행하며 단독샷 받습니다.)
그외에 영화상에서 딱히 활약을 하지 않아서 그런지,
레고로도 제품이 딱 2개만 나왔습니다.
4479랑 행성시리즈로 나온 75008이 전부입니다.
좀 더 큰 버전으로 나와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지만,
그럴일은 없겠죠...?
행성 시리즈는 장식품 느낌이 있는 반면,
이녀석은 나름대로 두가지 기믹이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폭탄 적재함에 달린 거대한 미사일.
그리고
조종석 뒷부분에 고무줄 처리가 되어있어서 뒤쪽을 당기면 안에있던 폭탄이 떨어집니다.
스타워즈 시리즈는 고무줄 기믹이 종종 사용되는게 흥미롭네요 ㅎㅎ
4479는 중고딩나라에서도 구할 수 없어서 슬픕니다 ㅠㅠ
리뉴얼해줬으면 좋겠지만...
그러게요 ㅠㅠ 복원을 해야 할까요 ㄷㄷㄷ
왜 파란색이야?
회색이 좋을거 같아요..
그래서 7181도 정이 안가네요..
Darth vader's tie fighter (Vader's Tie advanced)
Tie Advanced (prototype)
Tie interceptor
Tie bomber
Tie defender
Tie Crawler (돌연변이)
이중 주목해야 할 것은
타이파이터 타이어드밴스드 인터셉터 정도겠네요
일단 영화에 나온 것들만 모아도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타이 어드밴스드가 최고죠.
그리고 저도. 파란색들은 재고소진 차원이라 여기고 있습니다. 허허.
독특한 모양이라 기억에 남습니다.
그러나 손맛이 좋거나 멋있거나 하지는 않네요^^
역시나 디자인이 조금은 심심한 것 같습니다.
올드레고도 좋은 제품이 많지만
UCS를 제외한 스타워즈 대부분의 제품은 최신 것일수록 좋더군요.
전 맥프레에서 하는데 뭔가 후져보이던데 ㅠㅠ
깔끔한 배경에 부품들 쫙 깔아놓는 기능이 따로있나보군요
단계별로 따로 저장해서 각각 렌더링 돌린 것입니다
브릭 깔아놓은 그림의 비밀은,
노가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