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음.. 키마는 잘 모릅니다.. (닌자고도 잘 모르고)
사실 처음엔 키마랑 닌자고랑 비슷한건줄 알았죠..
뭐... 그래도 LDD로나마 간접적으로 키마를 한번 접해보게 되는군요.
그중에서 오늘은, 주미스님이 어려움을 표하셨던 제품인,
70013, 에퀼라의 울트라 스트라이커를 한번 모사해봤습니다.
2013년도에 출시한 키마 제품으로, 독수리?를 닮은 에퀼라(Equila, 하얀색)와 에글로(Eglor, 짙은 파랑), 그리고 윌허트(Wilhurt, 까만색) 미니피겨가 들어있습니다.
역시나 키마를 잘 모르기때문에, 각 캐릭터가 어떤지는 잘 모르겠네요.. 허허..
LDD적으로는 특별히 어려운 점은 없었으나,
역시나 무한궤도 타이어가 끼워지지 않았습니다.
그냥 일반적인 캐터필러 트랙을 달아줄까도 살짝 고민했지만.. (월e에 달려있는 그런것)
저는 포기가 빠른 레고인이므로, 바로 포기 했습니다..
확실히 바퀴가 없으니, 너무 없어보이네요..
스티어링은 없었으며, 양쪽 날개 부분에 미사일 발사기가 있습니다.
꼭 독수리가 날개를 앞으로 모은 형상이라서 나름대로 멋있습니다.
날개 부분이라든지, 꼬리 부분 곳곳에 힌지 브릭이 들어가 있어서, 다양한 포즈가 가능한 것도 특징.
날개 부분에 들어가는 플렉스 파이프는 플렉스툴로 아주 간단하게 연결할수 있었는데요..
기본 형태가 날개를 내린 상태이기 때문에, 그 상태에서 플렉스 툴로 연결했습니다.
아. 그리고 조종석 부분은 탈착이 가능했습니다.
전반적으로 기본 브릭들로 구성되어있지만,
날개라든지, 미니피겨 부분에서 약간은 특이한 브릭들이 들어갔습니다만,
다행이도 LDD에 없는 브릭은 없었습니다. 물론 스티커나 고유 데칼은 없었습니다.
역시나 브릭 배열+완성 LXF파일 및 중간 과정 렌더링샷 올려봅니다.
여담. 사실, 스타워즈 다른 제품을 모사하려 했는데, 브릭만 얼른 깔아놓고 이거 작업했습니다. 허허..
닌자고와 키마쪽은 안하실거 같았는데, 드디어 첫 발을 떼셨군요~! ㅎㅎ
LDD연습엔 좋은 것 같습니다.
from CV
테크닉에서 오래 떨어져 계시면 안되요~ 돌아오세요~ >.<
테크닉 만쉐!
제 레고라이프의 구심점은 아직 테크닉입니다.
단지 활동자금이 부족해서..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