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번주에 미니 타투인도 만들었더랬죠..
생각보다 은근 오래걸렸는데요..
작업시간의 70%쯤은, 인스트럭션 찾고 브릭 배열하는데에 많은 시간을 소비했습니다.
개인이 플리커에 올려놓은 인스트럭션 사진을 하나씩 캡처한 뒤에,
리브리커블에 브릭 종류별로 ID검색해서 배열..
조립은 얼마 안걸렸습니다.
사실, 이 작업은 얼마전 배트팟 작업했을 때랑 동일합니다.
루크 머리카락 색깔 구분이 인스트럭션 상으로는 굉장히 애매하더군요..
나머지는 딱히 어려운 부분은 없었던 걸로 기억..
두번째.
어제 주유소에서 받았던 옥스포드 해양시추시설을 모사해봤습니다.
옥스포드 브릭이긴해도, 대부분은 레고 브릭으로 대체가 가능했는데,
20X20 밑판과 드럼통은 어쩔수 없었습니다..
혹시나 문제가 된다면 엔크린 프로모션 건은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프로모션으로 뿌린거니까 문제 될건 없을거 같은데요.
옥포와 기업과의 이런 제휴 모델들이 좋아요 ^^
근데 실물은.. 뭐랄까.. 애들이 갖고 놀기는 너무 와장창 잘 망가져서..
역시나 갖고놀긴 테크닉이 좋지!라고 생각했더랬습니다. (오랜만에 기승전텤)
타투인 미니 고구마가 참 이쁘네요.. ㅎㅎ
http://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cm_lego&wr_id=1244683CLIEN
링크질을 배우긴 해야할텐데.. ㅠㅠ
음음 이제 복원해야하나요 ㅎㅎㅎㅎ
라는 순진한 생각을 (이미 출시가 되었는지도 모르고) 했었답니다 ㅋㅋㅋ
저 고구마가.. 사실은 굉장히 슬픈 역사를 갖고 있어서 더 애틋하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