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하면서 루브르 박물관 렌더링을 돌려놨습니다.
이왕 밤샘 렌더링이라면 최상급으로!
아침에 와보니 역시나 다 되어있더군요..
렌더링 시간이 자그마치 9시간!
역시 투명브릭의 힘이란...
어제 쏘노란핫독님의 소개로 알게된 블루렌더 렌더링 샷도 같이 올려봅니다. (링크)
첫번째가 주로 사용하는 POV렌더러샷이고,
두번째가 블루렌더 샷입니다.
오늘의 교훈: 무리한 투명브릭 사용은 렌더링 시간을 엿가락처럼 늘린다. 조심하자..
그리고 쪽지 드렸으니 시간 나실 때 한 번 봐주셔요~
그리고 답장 보냈으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아는만큼만 답변을...)
루브르 이번에 저도 샀는데 잘산듯
특징을 잘 살린것 같아요.. (뭐.. 늘 그랬지만 허허)
블루렌더도 투명 브릭만 보완하면 참 괜찮아 보이네요.
이쁩니다. ^^
코드를 손보는게 저로서는 참 힘들더라고요.. 배경색 바꾸는건 어떻게 하긴 했지만.. (블루렌더라서 기본색이 파랑색인가..)
아래쪽인 블루렌더는 좀 더 장난감 혹은 종이공예느낌이랄까요?
좀 더 묵직한 걸 좋아하신다면 POV가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현재 기준으로는 옵션도 더 세세하고요.
대신 가벼운 느낌으로 빠른 렌더링을 보고싶으시면 블루렌더가 좋은 것 같아요.
당분간은 둘다 돌려봐야 할것 같습니다.
from CV
지금도 좋지만 POV에서 좀 더 밝게 하면 더 괜찮아 보일 것 같습니다. ^^
POV의 옵션조절이 훨씬 다양하긴 하지만, 잘 몰라서 써먹지 못한다면 또 무용지물이고요..
각각 장점과 단점이 분명히 있지만,
또 그만큼 호불호도 갈릴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