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브릭이나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LDD에서는 스프링 브릭이나 액추에이터 조작이 전혀 안된다더군요..
생기긴 그렇게 생겼지만, 실제로는 그냥 통짜 덩어리라는 뜻..
유로브릭 같은데도 다른 브릭들로 비슷하게 만들어서 사용하는 것 같더군요...
그래서 저도 어쩔수 없이 대안책으로...
기어들은 정확히 맞추지 않으면 들어가지도 않는 주제에..
액추에이터도 안되고!
일단, 위에 첫번째 그림에서 보는 것처럼,
90각도 커넥터와 막대기(크로스 액슬)를 활용했습니다.
조금 긴 스프링은 4칸짜리 막대기를, 약간 오므려야할 경우라면, 3칸짜리 막대기를 쓰면 되겠습니다.
LDD안에서는 뭐.. 홀수 막대기도 까맣게 칠할수 있으니,
그림처럼 굳이 회색으로 남겨둘 필요는 없습니다.
장점이라 하면, 길이조절이 굉장히 용이하다는것!
멀~리서 보면, 꽤나 그럴듯하게 보인다는것..
좀 더 그럴듯하게 보이려면, 노란색 도넛브릭을 넣어주면 되는데..
살짝 귀찮아질 수도 있으니 선택은 개인의 몫!
그리고, 오늘까지 진행한걸 렌더링 해봤습니다.
넓다랗고 휘어진 판떼기가 LDD에서는 없어서.. 그냥 비슷하게 보이도록 만들어봤습니다.
인스트럭션 상의 그림과 비교! 대충 절반은 넘겼네요..
하지만 완성까지는 아마도 1/3정도밖에 온게 아닌가... 하는 걱정이..
지금 당면한 문제는...
전반적으로 뭔가 미묘하게 뒤틀렸는지,
옆구리 브릭들 붙이는데 브릭들이 안들어가더군요.. (159 페이지 진행에서 삽질중입니다..)
다 뜯어고칠수도 없고.. 허허..
또, 플렉스 툴을 써도, 심하게 휘어진 파이프들은 안되더군요.. 대나무를 휘는 그런 느낌...?
여담..
엔진만드는건... 정말 노가다의 결정체였습니다.
힌지 얼라인(Hinge Align) 툴이 없으면 절대 만들지 못하는 부분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어제 저도 SR3D나 MLCAD, LDCAD를 살짝 만져봤는데..
역시나 저의 영역은 아니었습니다..
이왕이면 기어가 맞물리며 작동되는게 좋겠지만..
LDD로 만족하기로..
다음부턴 브릭수 800개 미만인 제품만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