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언제나 질보단 양으로 승부하는 Fogeyman입니다.
이번엔 2015년 상반기에 출시한 소형 테크닉 제품인 42035 광산트럭을 만들어봤습니다.
브릭수 360개 정도의 비교적 소형 제품이지만,
테크닉은 테크닉!
테크닉답게 스티어링, 피스톤, 적재부 상하 조작까지 알찬 기믹과 함께,
체인, 기어, 판형 브릭 등등.. 브릭 구성도 버릴것 하나 없이 매우 좋습니다.
게다가 C모델(또는 Alternate Build)도 벌써 두개나 공개된 아주 알차고 알찬 모델입니다.
http://rebrickable.com/mocs/alter-lego/motorbike-with-sidecar
http://rebrickable.com/mocs/tomik/agricultural-aircraft-bumblebee
또한 42035의 경우에는,
(만들어놓고 방치하는게 취미인) 레고사에서 만든 타블렛 어플리케이션,
'LEGO Building Intructions'를 지원하는 제품이기도합니다. (A/B모델 모두 지원합니다)
안드로이드: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lego.buildinginstructions
아이패드: https://itunes.apple.com/kr/app/lego-building-instructions/id762279845?mt=8
(근데 종이 인스트럭션이 더 편하다는게 함정..)
종이 인스트럭션은 소형모델답게, A모델과 B모델 모두 제공합니다.
잡설이 좀 길었네요..
소형 제품도 쓸데없이 길게 만들수 있다는 것에 저 자신도 놀란, 사진 리뷰 들어갑니다.
여담1. 테크닉 만세!
여담2. 만족감은 42030 못지 않았습니다..
여담3. 끝까지 보세요.
끝!
.... 이 아닙니다.
이젠 진짜 끝!
모두 보람찬 레고라이프 되시길 바랍니다.
저는 일단 풀구동은 뒤로 미루고, 일주일단위로 B모델이랑 C모델들을 만들어볼까 싶네요.
이런식의 조립에서 한번 웃고 갑니다^^
아이들한테도 테크닉을 전수하려는 듯한 ㅋ
근데 이번에 호랑이 만드는걸보니
아직 손 힘이 약한지 테크닉 핀 을 잘 못 꽂더라고요..
일단 테크닉은 갖고 노는걸로 만족해야할듯.
from C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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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앱 보다 인스가 더 편한데 초딩 딸네미는 앱이 더 편한것 같더군요. 여러 각도에서 보여 주니 실수 없이 조립 잘 하더라구요...
거치대 케이스에 씌워서 세워놓으면 가장자리가 잘 안 눌러지기 때문에
어플 사용이 불편하기도 하고,
평소 보던 익숙함 때문에라도 프린트 되거나 PDF버전이 좀 더 편하더군요.
결국 익숙함의 차이인듯 합니다.
아무튼 42035는 소박스 테크닉의 매력이 철철 넘치는 녀석임에 틀림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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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30187 나와서 그런가보다 했는데...(시무룩~)
리뷰 잘 봤어요~^^
테크닉쪽에선 대형제품도 프로모션따윈 없어서
아예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떡하니 들어있어서 나름 놀랐습니다.
첫째가 직접 만들고 노는게 참 좋았습니다.
30187도 좋아보이는데요?
from CV
저는 30272가 프로모션으로 들어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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