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42009 (모바일 크레인 마크2)모델로 사골국을 끓이는 남자가 되어버린 Fogeyman입니다.
42009의 광대한(?) 벌크력을 바탕으로, 42009의 브릭만을 이용한 MOC들에 관심이 생겨서,
처음엔 대형 지게차를 제작했었습니다..
다 완성하고, 같은 작가가 만든 또다른 42009 MOC인 대형 플랫베드 트럭을 구경하다가,
손이 미끄러지는 바람에 유료 인스트럭션을 구매해버렸습니다. (10유로, 페이팔)
구매했으니 당연히 조립해야죠..
아무튼,
조립후 감상은,
지게차보다는 확실히 치밀하게 설계되긴 했는데, 고질적으로 바퀴 문제는 약간의 튜닝이 필요합니다.
일단 사진에도 나오지만, 기존의 플랫베드트럭( 8109 )를 올릴 수 있을정도로 큽니다.
자. 이제 플랫베드 트럭 처럼 긴~ (그리고 지루한) 사진 리뷰 들어갑니다!
대량의 인내심 필요.
끝.
http://rebrickable.com/mocs/MrTekneex/flatbed-tow-truck-42009-c-model
페이팔 결재를 하면, 원작자가 압축된 PDF파일 링크와 함께 압축파일 비밀번호를 이메일로 보내줍니다.
어느순간 자취를 감춘게 미스테리.
이 제품을 만들면서 놀란게, 일부 부품들을 거의 끝까지 사용한다는점.
예를들면, 3칸짜리 파란색 커넥터는 탈탈 털어서 사용하는 위엄을 보여줍니다.
ㄷ ㄷ ㄷ
뽐뿌 오네요!!
와 이 멋진 리뷰라니...역시~^^b
기어부분에서 두근두근. 외계인 부분에선 ㅎㅎㅎ
암튼 리뷰보는 내내 흥미진진 궁금궁금~
엄청 잘 봤습니다~^^
70번은 어렸을때 무슨 장난감이 생각나네요.
저렇게 쌓이면 합체되는 삼단 자동차가 있었죠~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핸드크림 얼른 바르세요~^^
저퀄리티의 사진이라도 잘 봐주시니 항상 감사드립니다.
#CLiOS
저는 단지 레고당원 분들 마음속에 있는 테크닉이라는 자그마한 싹을 틔울 뿐입니다..
from C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