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의 흐름에 따라가지 못하는 Fogeyman입니다.
오늘은, 새로이 식구가 된 9398 크롤러를 소개합니다. (브릭셋 링크)
이번 제품은 저에게 첫 RC구동 레고가 되겠습니다..
뭐.. 다른 분들은 이녀석으로 테크닉입문을 하셨다지만.. 저는 뒤늦게..
사실, 자금사정이 넉넉치 않은 상황에서,
42030이랑 9398중에서 9398을 어느정도 포기한 상태였는데, (42030을 알아보던중이었죠)
레고당의 미리내씨께서 (제 기준으로) 굉장히 적절한 가격으로 분양을 해주신 덕택에,
새 식구가 늘었습니다.
하지만, 42030도 위시리스트에서 사라진건 아닙니다.
내년엔 반드시!...
참고로, B모델은 만들지 않을 계획입니다.
기어비 개조도 계획에 없고요.
아무튼, 재미있는 녀석이었고,
첫째딸이 벌써 '댄디'라는 이름까지 붙여놨기때문에,
당분간은 두 딸들에게 열심히 구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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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사항:
사진 하나가 용량이 커서, 전반적으로 크기를 줄였습니다.
물론 아들 손에 잡히면 입으로 가져가려고 해서 안잡히려고 열심히 도망중이지만... 느리긴 느려요. ㅋ
그래도 이불이나 매트 같은거 막 지나다니는거 보면 대단합니다. ㅋ
그리고 테크닉 답게 진짜... 진짜 튼튼합니다.
하지만, 분해가 고생이라는게...
그래도 사랑으로 감내할수있습니다!
테크닉은 사랑이니까요.. (왠지 슬픔..)
아이들과 같이 조립하고 같이 놀면 잼있겠어요.
기본적으로 무선(RC)구동이 가능한 녀석은,
9398(본문에 있는 녀석)과 최근에 나온 볼보휠로더(42030)이 있고,
좀 구하기 힘든 녀석으로는, 굴삭기(8043)와 9398의 외장 업그레드 모델(41999)이 있죠..
현재기준으로 그나마 구하기 쉬운 녀석은 42030이 아닐까 싶네요.
RC가 아니더라도, 파워펑션 들어간 모델은 제법 많습니다.
물론, 약간 큰녀석들은 파워펑션 개조가 가능하고요..
#CLi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