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로 받고 한달 이상을 아들 녀석에게 줄까말까… 제 차 트렁크에 보관하다 줬습니다. 어린이날.
물론 처음부터 이렇게 될 줄 알았습니다.
살짝. 아주 살짝 고민을 했지만 어차피 아들녀석 주라고 친구가 준거니 줘야겠죠.
실은 주기 바로 직전에 제가 이전에 레고당에 썼던 글을 보여줬습니다. 이런 귀한 레고인데 너같으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론 제가 쓴 글인지 아들은 모릅니다. 왜냐면 절대에 가깝게 제가 인터넷 상에 글을 안쓰는 걸 아들녀석이 알고 있습니다)
암튼 녀석은 아들에게 줘야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줬습니다.
이전에 올린 글의 사진을 잘 보라고 뒷배경이 어디갔냐고.
녀석이 설마하면서 맞추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줬고 후딱 맞추더군요.
아~~~ 레고의 끝은 큰집이라더니 이제 놀 곳이 부족해지네요.
암튼 레고당 당원분들이 댓글도 달아주셔서 몰랐던 정보도 알고 좋았습니다.
박스도 같이 진열하시는 센스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