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엽을 감았다가 놓으면 앞으로 가는 형태의 '풀백 모터'는 레고에서도 꽤 오랜 전통이 있죠.
2001년에도 풀백모터는 있었는데요.
풀백 모터를 기본으로 하여 간단한 형태의 자동차 모형을 만들어볼수 있는 제품인,
5223 '풀백모터'가 있습니다.
총 41피스의 소형 제품이며, 미국에서는 9.99USD로 판매했습니다.
바로 조립과정을 보도록 하죠.
2001년도의 풀백 모터는 좀 더 시스템 브릭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길다란 리프트암 브릭을 붙여서, '드랙스터'의 형태를 잡아갑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는 링크: https://blog.kakaocdn.net/dn/BM85L/btq8Gn9hbsd/nYNpE3wSBVKvt6JKES3nY0/img.jpg
앞쪽과 뒤쪽에 바퀴를 달고 간단한 프레임을 잡으면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는 링크: https://blog.kakaocdn.net/dn/dmtchK/btq8IEn9rGa/4vsluo8qx49KVag9QbYMy0/img.jpg
더블샷입니다.
워낙 간단한 형태라서, 이 위에 뭔가 껍데기를 창작하여 얹어야할 것 같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는 링크: https://blog.kakaocdn.net/dn/ewxMGw/btq8IDv0SVm/NnC9Avcdrw70vs56uVvbBk/img.jpg
비교적 최근에 출시한 풀백모터 제품과 함께..
2020년에 출시했던 42103 드랙스터입니다.
허허.. 세대 차이가 느껴지나요..?
첨부1: 5223 완성 Studio파일
첨부2: 5223 크기 비교 Studio파일
앞으로 리뷰하게될 '슬래머'시리즈에 5223 풀백모터를 붙여서 개조하는 방법이 소개되어있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표현을 쓰자면,
그걸 우리는 '상술'이라 부르자는 사회적 약속을 했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