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io 제품 리뷰!
이번에는 2021년도 3in1 크리에이터 제품 중 가장 작은,
31111 '사이버 드론'을 살펴볼까 합니다.
31111은 미니피겨 1개 포함하여 총 113피스의 소형 제품이며,
미국에서는 9.99USD, 국내에서는 12,900원에 판매중입니다.
2번 모델은 사이버 로봇, 3번 모델은 사이버 스쿠터입니다.
이런 초소형 크리레이터 제품에 미니피겨가 들어있는 것은 나름 이례적이라 해야할까요..?
뭐.. 거두절미하고, 바로 조립 과정 리뷰로 들어갑니다.
로봇 미니피겨와 함께 운전석 조립.
2번 모델이 '탑승형 로봇'인데,
로봇 관절에 들어가는 볼 조인트 브릭을 조종용 스틱을 표현한것이 재미있습니다.
테크닉 브릭도 적절히 사용하면서 헬리콥터와 같은 몸통을 만듭니다.
양쪽의 수직 이착륙 가능한 엔진까지 붙이면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는 링크: https://blog.kakaocdn.net/dn/bLzlsC/btqY8ItUjmG/YDMBqzsZRrERQaSJ2paTn0/img.jpg
1번 모델 더블샷입니다.
브릭수가 적어서 기본적인 표현만 들어갔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나쁘진 않습니다.
다음은 2번 모델인 로봇.
2번 모델에는 총 81피스(72%)의 브릭을 사용합니다.
벽을 쌓고.. 앞쪽에 유리창을 달아서 빠르게 조종석 조립..
튼튼해보이는 다리와 인상적인 비대칭 양쪽 팔을 붙이면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는 링크: https://blog.kakaocdn.net/dn/MHKsz/btqZfgXdLVj/K9hfdRI5KUtkBSsJyrEGr1/img.jpg
2번 모델 더블샷입니다.
등짝에는 뭔가 더 붙일수 있을것만 같은 스터드가 나와있습니다.
남는 벌크를 사용해서 로켓 백팩(?) 같은걸 만들어 붙여도 재미있을듯.
다음은 3번 모델인 소형 비행기입니다.
3번 모델에는 총 66피스(59%)의 브릭을 사용합니다.
1번 모델의 다이어트 버전과 같은 형태입니다.
후다닥 조립 완료!
나름대로 앞쪽에 무기도 있고, 뒤쪽 날개들도 2중으로 붙어있어 SF적인 느낌이 있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는 링크: https://blog.kakaocdn.net/dn/bK1qnP/btqY9ZhTp84/lB6J1yF4PKUe7JCdf6y6U1/img.jpg
3번 모델 더블샷.
좀 심심하긴 하지만, 남는 브릭으로 뒤쪽에 장식들을 붙여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는 링크: https://blog.kakaocdn.net/dn/Qe3ge/btqY7pux5qO/pSE2r1EClAsRgBjZjc3cP1/img.jpg
31111 모둠샷.
생각보다 2번 로봇도 좋고 해서, 나름대로 괜찮은 크리에이터 입문용 제품이 될것 같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는 링크: https://blog.kakaocdn.net/dn/bOKF3a/btqY7oPZqak/f2kOHYW9cSLKjBygQsUVJk/img.jpg
다른 제품들과 함께.
왼편은 같은 2021년도 크리레이터의 31114 슈퍼바이크이고,
오른편은 오버와치 블리자드 공홈 한정판인 75987 바스티온입니다.
75987 바스티온이랑은 색감이 비슷해서 그런지, 2번 모델인 로봇과 비교해도 위화감이 없습니다.
첨부1: 31111 1번 모델 Studio파일
첨부2: 31111 2번 모델 Studio파일
첨부3: 31111 3번 모델 Studio파일
첨부5: 31111 크기 비교 Studio파일
황사와 변화무쌍한 날씨라니.. 평소와 같은 한국의 봄이군요. 허허..
봄 나들이도 좋지만, 오늘 같은 날씨에는 집에서 레고 조립하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탑승형 로봇이라니..
구성도 좋네요
아이들도 좋아 할것 같아요
아이들 손에 딱 맞는 크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도 제가 좋아하는 좋은 부품들이 많이 들어 있네요 ^^
조만간 리뷰할 31115 광산 로봇도 추천!
그나저나 규타님 닉네임 바꾸셨군요.
(티스토리 블로그는 구독 해놨습니다)
네 닉넴을 한번 바꿔 봤습니다. ㅎㅎ 그래봤자 규타지만요 ㅎㅎ 일종의 셀프로 지은 호.. 같은 거라고 할까요.
닉네임을 바꾸면 왠지 새로운 창작의 영감이 올 것 같은 생각에 호호~.
탑승형 로봇도 가능하군요 ^^
가장 작은 제품이라 후딱 조립하고 끝나겠지만,
오히려 그렇기에 손이 더 자주가는 모델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