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탑에서는 크롬 이외의 브라우저에서 보시는걸 권해드립니다.
예전에 작업해놓고 깜빡하고 뒤늦게 공개하는 Studio 작업물입니다.
바로 2020년도 3in1 크리에이터 제품 중 하나인,
31101 몬스터 트럭입니다.
총 163피스의 소형 제품이며, 미국에서는 14.99USD, 국내에서는 21,900원에 판매했습니다.
1번 모델은 몬스터 트럭과 '희생양' 자동차,
2번 모델은 머슬카와 결승선
3번 모델은 드랙스터입니다.
바로 1번 모델 조립과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희생양 자동차를 조립하고,
벌써부터 두툼해보이는 몬스터 트럭의 몸체를 조립합니다.
고무 브릭을 활용한 독특한 서스펜션 디자인.
시원한 색감의 몬스터 트럭.
단순화된 차체 표현과 거대한 바퀴를 붙이면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는 링크: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D0A03D5FE146E20A
불쌍한 빨간차를 와장창 하려는 몬스터 트럭을 연출해봤습니다.
자동차의 고향, 미국에 가면 몬스터 트럭이 차량을 부수는 스포츠가 은근 인기라고 하죠..
다음은 2번 모델인 머슬카+결승선
2번 모델에는 총 126피스(77%)의 브릭을 사용합니다.
빨간색-하얀색-터키색 조합의 멋진 색감을 자랑하는 머슬카.
단일 모델로 나와도 어색하지 않을것 같은 머슬카를 조립하고,
결승선을 조립하기 시작합니다.
조금은 어색한 느낌이 있지만, 그래도 결승선은 결승선!
머슬카와 비슷한 크기의 차량을 하나 만드셔서 레이싱하는 연출샷도 만들수 있을듯 합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는 링크: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E4AE465FE146E30A
더블샷입니다.
앞으로 보나 뒤로 보나 차량 디자인이 너무 깔끔하고 좋습니다.
다음은 3번 모델인 드랙스터..
3번 모델에는 총 90피스(55%)의 브릭을 사용합니다.
이까지만 보면 엑스윙 조립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듯..
레고 자동차계에서 드랙스터는 그냥 구색 맞추기 느낌이 강합니다..
특히 파생 모델로 나오는 경우라면 말이죠..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는 링크: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C371375FE146E309
더블샷.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는 링크: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195D4E5FE146E309
31101 모둠샷입니다.
소형 제품이지만 1,2번 모델만큼은 고유한 특색과 다채로움이 있는것 같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는 링크: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5B12495FE146E30A
다른 차량 제품들과 함께
렌더링샷 상단에 있는 파란 차량은, 모델팀의 5541 블루 퓨리이고,
왼편에 있는 노란색+까만색 차량은, 테크닉의 42031 체리피커입니다.
첨부4: 31101 1,2,3번 모둠 Studio 파일
오늘부터 날씨가 조금 풀린다고 하죠.
그래도 아직 겨울은 아직 끝이 나지 않았으니.. 건강 조심하시고 모두 신나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아직까진 크리에이터 3in1 제품은 레고 조립의 정수를 잘 유지하는 것 같아요.
포기남님은 진짜 볼때마다 존경스러운 글들이 많아요.
그나저나 이 제품은 저도 작년에 마트갈때마다 눈에 밟히던 녀석인데,
주종이 테크닉이라 아쉽게 발길을 계속 돌렸던 그런 친구였죠.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