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크레에이터 3in1 제품이 끌려서, 후다닥 작업해봤습니다.
그중 첫번째는 31099 프로펠러 비행기.
2020년도 제품이며, 총 128피스의 소형 제품입니다.
미국에서는 9.99USD, 국내에서는 12,900원에 판매중입니다.
2번 모델은 제트 비행기,
3번 모델은 헬리콥터+착륙장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이런 작은 제품의 매력이라 한다면,
쉽게 조립/분해가 가능한 요소이고,
그래서 그런지 얼터너티브 모델이 상당히 많습니다.
즉.. 시간이 흐를수록 가성비가 높아지는 제품!
바로 1번 모델인 프로펠러 비행기 조립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작은 제품치고는 꽤 큼직한 플레이트 브릭이 들어있는게 특징입니다.
흰-파-주황색 조합이라 시원시원한 색감도 또다른 매력 포인트.
큼직한 고래를 닮은 듯한 형태의 비행기입니다.
엔진, 프로펠러, 캐노피 등을 붙이면 완성됩니다.
1번 모델 더블샷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고무바퀴를 써서 그런지, 소형 모델임에도 나름 괜찮아보입니다.
다음은 2번 모델인 제트기 조립 과정.
2번 모델이는 총 102피스(80%)의 브릭을 사용합니다.
단순한 T자형태로 시작합니다.
위쪽으로 살을 덧붙이고 옆구리 부분도 스터드들을 감춰가며 조립중.
제트기라곤 하지만, 꼬리부분이 조금 독특한 구조라 그런지, 익숙하지 않은 느낌입니다. 허허..
2번 모델 더블샷.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날개에 붙어있는 바퀴는 타이어가 있고, 앞바퀴는 타이어가 없어서 약간 앞으로 기울여진 형태입니다.
다음은 3번 모델인 헬리콥터+착륙장입니다.
3번 모델에는 총 63피스(49%)의 브릭을 사용합니다.
안그레도 소형 모델인데, 거기서 절반정도의 브릭을 사용하니.. 크기는 대충 짐작 하시겠죠?
정말 최소한의 브릭을 사용해서 헬리콥터를 만든다는 느낌입니다.
브릭들을 조합하여 만든 착륙장까지 만들면 완성!
더블샷.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뭐.. 워낙 작은 모델이라 별달리 설명할것도 없군요. 허허..
31099 모둠샷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소형 제품이라 그런지, 실제로 조립/분해도 빠르게 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커피가 식기전에 3개 모델 조립도 가능할듯?
다른 크리에이터 제품과 비교해봤습니다.(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중앙 아래에 있는 것은 31089 선셋 트랙 레이서이고,
왼편에 있는 거대한 친구는 31096 트윈 로터 헬리콥터입니다.
31096이랑 31099는 색감 배열이 비슷하지만, 크기는 뭐.. 비교할수없을정도 입니다. 허허..
첨부1: 31099 1번 모델 Studio파일
첨부2: 31099 2번 모델 Studio파일
첨부3: 31099 3번 모델 Studio파일
첨부5: 31099 크기 비교 Studio파일
그럼 즐거운일 가득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5분만에 만드셨을거 같습니다 ㅎㅎ
제품이 작으나 크나 Studio 작업은 여전히 속도가 빨라지지 않네요. 허허..
잘봤습니다.
1,2,3번 모델 모두 퀄리티가 괜찮아서, 추천드리고 싶은 제품입니다. (그리고 아직 현역인 제품!)
특히 이런 작은 제품들은 얼터너티브 모델도 많아서, 여러모로 갖고 놀기도 좋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