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g y u t a 입니다.
8X8 스터드 너비의 판 위에 표현하는
레고 창작을 비네트라고 부르는데
간만에 이 비네트 작업을 해보았습니다.
이스터섬의 모아이 석상들입니다.
석상을 표현 하는데 쓴 부품은
레고 미니 슈터 입니다.
머리 부분에 1X1 라운드 플레이트를 끼우고
코 부분을 누르면 라운드 플레이트가 발사되는
간단하지만 재밌는 부품입니다.
이 미니 슈터를 사람 얼굴로 활용한 건
사실 제 아이디어는 아닙니다.
이걸 사용해서 랜턴을 든 깡마른 요정을 만든
어느 외국 빌더의 작품에서 잠시 빌려왔습니다.
그나저나 갑자기 왠 비네트가 나왔을까요?^^
요새 한참 재밌게 놀고 있는 레고 ideas 에
가끔 미션 처럼 창작 주제를 주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번에 나온 미션주제가 이 비네트였습니다.
'비네트로 유명한 랜드마크를 만들어 보자'
그래서 갑자기 '뜬금' 비네트 작업 해 보았습니다.
Product Idea 섹션이나, Contest 섹션처럼
선발하는 과정은 따로 없이 그냥 홈페이지에 한 켠에
띄워 놓고 보여주는 것이 전부이다 보니
업로드하면 그냥 홈페이지에 실어 주는 건지 알았더니,
이것도 Product Idea 처럼 심사를 받는군요...
(음 당연한 이야기인가? ㅎㅎ)
설마 이게 반려 되지는 않겠지요?
이틀이 지나 결과가 통보되었습니다.
그래도 한번 만에 등록되었네요 ~
아이디어 제품 응모 섹션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번에 등록 된 게 어디냐 싶습니다. ^^
즐거운 하루 되세요~
C.U.
짝짝짝!!!
한방에 등록되니 시원하긴 하네요 ㅎㅎ
원래는 모자를 쓴 모아이가 원조라고 하니 아주 틀린 발상은 아닌 듯 합니다. ^^
ㅎㅎㅎㅎㅎ
저도 예전에 해창보고 만든 모아이!!
이왕이면 땅속은 외계인으로...
https://www.insight.co.kr/news/252396
헐.. 모아이가 키가 엄청 컸었네요. 모아이가 아니라 모어른 인걸로 하겠습니다. ^^
퀄리티 높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근데 제가 지켜본 결과로는 퀄리티는 안보더라구요 ㅠ ㅠ
감사합니다.~ 간만에 한큐에 승인되어 기뻤습니다.. ^^
오늘도 특수 부품의 힘을 빌려 본 작업이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저도 그런지 알고 열심히 만들어서 제출할려고 보니 심사를 한대서 살짝 깜놀했습니다 ㅎㅎ
저 위에 사사님이 만드신 거라면 이거면 될 듯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