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마음속의 스타워즈 시퀄 3부작은 '망함'이라는 표를 붙여서 저 깊은 곳에 봉인했습니다만,
스타워즈 스핀오프 작품들은 기본 평타는 치고 있는데다, (게임 포함)
최근 디즈니 플러스에서 독점공개한 '만달로리안'드라마는 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드라마의 대박을 미리 점쳤는지, 이미 만달로리안 제품이 나왔더랬죠.
2019년말에는 75254 AT-ST 가 나왔고, ( https://brickset.com/sets/75254-1/AT-ST-Raider )
2020년초에는 75267 만달로리안 배틀팩이 나왔습니다. ( https://brickset.com/sets/75267-1/Mandalorian-Battle-Pack )
시간은 흘러, 만달로리안의 첫 시즌은 8개의 에피소드로 큰 호평속에 마무리되었고,
올해 늦가을쯤 시즌 2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그 사이를 기다리지 못하고, 만달로리안들과 베이비 요다를 더 보고싶은 분들께는,
레고라는 멋진 대안이 있습니다.
우선 만달로리안의 '밀팔'에 해당하는 우주선,
레이저 크레스트(the Razor Crest, 의역하자면 '날카로운 깃' 쯤될까요?)가 드디어 레고 제품화되었습니다.
https://brickset.com/sets/75292-1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주요 캐릭터들과 '베이비 요다'도 있습니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귀엽..
신생아 미니피겨 기반인듯하고, 렌더링샷으로는 통짜처럼 보이지만, 머리가 분리된 형태일수도 있겠네요.
이게 끝이 아닙니다.
요즘 레고사의 정책(?) 답게,
왠만한 캐릭터들은 전부 브릭헤즈가 나오는데요.
만달로리안도 브릭헤즈가 나왔습니다.
https://brickset.com/sets/75317-1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왼편의 만달로리안은 이전에 나왔던 보바펫(41629)과 비교하면 투박하지만,
만달로리안 헬멧과 '카우보이'와 같은 외형은 잘 표현한듯 합니다.
물론, 이 제품의 진정한 주인공은 베이비요다죠.
저 초롱초롱한 눈빛을 보고 있노라면 절로 지갑이 열릴듯 합니다. 허헣..
얼른 국내 디즈니 플러스 서비스가 들어왔으면 좋겠네요.
마블 히어로즈 드라마도 상당히 재미있을것 같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디즈니 애니메이션들도 좋아하는 편이라, 구독료가 아깝지 않을 것 같아서요.
지갑은 준비되셨습니까!
드라마부터 얼른 봐야겠습니다.
디즈니 코리아 얼른 일해라!
만달로리안과차일드 : https://www.lego.com/ko-kr/product/the-mandalorian-the-child-75317
레이저 크레스트 : https://www.lego.com/ko-kr/product/the-razor-crest-75292
각각 8월 1일 / 9월 1일 출시네요. ㄷㄷㄷ
출시하기 5개월 전에 제품 페이지가 올라온건 이례적이군요.
VIP대상이나 해외쪽에선 먼저 발매될수 있으니, 제품을 구하려고 하시는 분들은 레고 소식에 촉각을 곤두세우셔야할듯 합니다.
귀여워요 ^^
레이저 크레스트는 공화국 건십의 프로토 타입 느낌이라, 왠지 친근하기도 하고요. (시대는 훨씬 후대이지만)
제발 디즈니가 만달로리안 미드만큼은 망쳐놓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캐슬린 케네디의 입김을 단박에 거절할수 있는 강력한 감독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