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거북이 제품의 LDD리뷰입니다.
이번에 작업해본 제품은,
2013년도에 출시했던 79101 슈레더의 드래곤 바이크입니다.
미니피겨 3개 포함하여 총 198피스의 소형제품이며,
미니피겨는, 슈레더, 풋솔저, 로봇 풋솔저, 도나텔로 이렇게 들어있습니다.
북미에서는 24.99USD, 국내에서는 44,200원에 판매했습니다.
니켈로디언에서 방영한 TV애니메이션 시리즈를 기반으로 나온 제품이고,
브릭수에 비해 꽤나 비싼 가격 때문에 아마 아직도 마트 어디 구석에 잠들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제품 구성은, 슈레더의 거대한 오토바이와 닌자 거북이의 대형 스케이드 보드입니다.
LDD에서는 슈레더의 망토(13233)을 제외하고 모두 찾을 수 있었습니다.
바로 조립과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나무판에 로켓을 얹은듯한 거대한 스케이드보드를 만들고 나면,
초대형 오토바이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앞뒤로 커다란 테크닉 바퀴들이 들어갑니다.
좌석과 뒤쪽 흙받침도 상당히 강렬합니다.
불을 뿜는 배기구와 깃발까지 부착하면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간단한 연출샷도 만들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미니피겨 크기를 생각하면 정말로 거대한 오토바이입니다.
다른 오토바이 제품들과 비교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제일 왼편이 있는 것은 크리에이터의 썬셋 스트리트 바이크이고,
제일 오른편에 있는 것은 테크닉 풀백 모터 시리즈의 42058 스턴트 바이크입니다.
미니피겨 기준으로는 상당히 거대한 오토바이이지만, 다른 제품에 비하면 그냥 비슷한 수준..? 허허..
첨부1: 79101 브릭 배열 LXF파일
첨부2: 79101 완성 LXF파일
첨부3: 79101 연출샷 LXF파일
첨부4: 79101 크기 비교 LXF파일
이번주까지 닌자거북이 관련 제품을 몇개 훑어봤습니다.
나머지 닌자거북이 제품들은 특수한 미니피겨도 많고 해서 패스하기로 했습니다.
다음주에는 또다른 '철지난' 제품들의 LDD리뷰를 해볼까 싶습니다.
닌자 거북이 시리즈는 이제는 벌크통에 다 녹아 들어가서 흔적도 찾을 수 없지만
덕분에 희귀한 미피들이 잔뜩 생겨서 좋습니다. ㅎㅎ
그에 맞춰서 레고에서도 상당히 다양한 종류의 특수 피겨들이 나와서 나름 대로는 고유한 매력을 잘 살린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