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 파이터 - Dooku's Speeder ( 그라비님 Ver.)
마파쟁이 무선마우스입니다
리뷰가 밀리는군요, 분발이 필요합니다
그라비님의 창작 마파 두쿠 스피더 리뷰입니다
두쿠 스피더는 애니 클론워즈와 영화 에피2 후반부에서 등장하였습니다
지오노시안 스타파이터의 호위를 받으며 도망을 간다죠~
정식 명칭은 Flitknot Speeder이며
레고 제품으로는 7103, 7752, 75017이 있습니다
에피 버젼 두쿠 백작이 75017에만 있어서 구하느라 오래 걸렸네요~
모터사이클을 닮은 길쭉한 외형에
적갈색 색감이 잘 표현되었습니다
앉아서 타기에 딱 알맞은 크기구요
두쿠 백작의 솔라 세일러와도 잘 어울리는군요!
같은 캐릭터인데
애니와 영화에서는 외모가 사뭇 다른게 재미있네요
마파는 계속됩니다~
조금은 뜬금없게도, 아미달라 의원의 입을 통해 이름을 먼저 듣게 되죠.
그렇게 이름으로만 떠돌아 다니다가, 영화 후반부에서야 실체가 드러나는데,
다름아닌 '크리스토퍼 리'.
짧은 등장 시간에도 불구하고, 배우가 갖고 있는 아우라를 충분히 발휘하며 퇴장하시죠..
다른 매체에서는 어떻게 나오는지 잘 모르지만, 여러모로 재미있는 캐릭터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파계한 제다이의 활약(?)이 처음 가시화된 캐릭터이기도 하고요.
물론 그 길이 결국 뻔한 쪽이라 좀 아쉽긴 했습니다.
좀 더 회색분자 느낌이 강했다면 더 좋았을텐데 말이죠.. (제자였던 콰이곤처럼)
허허.. 오해십니다.
뉴턴의 표현을 빌어쓰자면, 이제 막 바닷가의 조개껍질을 집어들었을 뿐입니다.
아우라가 장난 아니였다죠
그러다가 에피3에서 비명횡사는 뜬금없었죠
프리퀄에서는 두쿠 백작이 제일 좋습니다. 휘어있는 라이트 세이버도 멋지구요.
물론 제일 싫은건 자자 ㅋㅋ
기품있는 두쿠 백작과 특색있는 라이트 세이버는 멋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