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릭셋에 10264 리뷰가 벌서 올라왔군요.
https://brickset.com/article/40442/review-10264-corner-garage
조금 우려스럽긴 했어도 역시나 모듈러답게 내부는 알차게 꾸며졌습니다.
2층에 있는 Dr. Jones의 동물병원입니다.
No snakes!라는걸 보면, 100% 인디아나 존스의 패러디군요. 허헣..
기묘한 신규 브릭도 있습니다.
2x2 크기에 중앙에 테크닉 액슬빔이 들어가는 구멍이 있는 점퍼 브릭입니다.
2x2크기에, 중앙에 1x2 스터드가 솟아 있는 기묘한 브릭입니다.
이 브릭은 왠지 앞으로 많이 사용될것만 같은 생각이 드네요.
그외에, 멍멍이 포함하여 미니피겨가 7개 있고,
정비차량의 디테일도 상당히 좋습니다.
10260 다운타운 레스토랑처럼 미국식 건물인건 괜찮은데..
문제는 국내 정가가 너무 높게 책정되었다는 것이겠네요.
다시 한번 직구 열풍이 불게 될까요..?
저도 같은 이유로, 테크닉 42082 험지 크레인의 40%할인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제 일년정도 남았군요. 허허허..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lego/12825055CLIEN
나름 저렴하다고 생각했습니다만..
10264는 국내 정가가 28만원으로 책정되었다니, 40% 할인해야 16만원대로 진입하는군요.
조금만 진하게 했으면 바램도 있는데...아쉬움이 남네요
다크레드로 했으면, 소방서 따라했다고 할까봐 주황색을 선택하지 않았을까요..?
/Vollago
아무튼, 국내에서나 해외에서나 가격과 디자인에 대한 논란은 끊이지 않을것 같습니다.
드디어 나왔군요. 잘 봤습니다.^^
개인적으론, '최상'도 '최악'도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가격을 생각하면, '악' 쪽에 가까운 제품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0260부터 미국식 분위기로 바뀌어서 그런지,
일종의 과도기로서의 진통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다만, 가격이 갑자기 높게 책정된 부분은 여러모로 좋은 소리는 못들을것 같아요.
'코너형 모듈러!' -> '정비소!' 가 아닌,
'정비소' -> '코너형!' 이란 순서로 제품이 결정되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래도 코너형이 많으면, 거리를 꾸미기에 좋기때문에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가격이 좀 높아서 얼마나 팔릴지 걱정입니다. 아이폰도 비싸서 안 팔리는 마당에 과연...
다만 가격 책정에 대해서는 레고사도 그렇고 레고 코리아도 고민을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설마, 이러다가 자본의 힘에 휘둘려서, 중국풍 모듈러가 나오는건 아닐테죠..
최근들어 브릭셋 리뷰를 보면, 아직 시장에 풀리지도 않은 제품 리뷰가 심심찮게 올라오는걸 보면,
브릭셋이랑 레고사랑 뭔가 협력을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엄청 급경사 각도(?)의 코너...형이군요 ㅋㅋㅋ
실물 빨리 만나보고싶네용!!
필로티 구조로 꽉꽉 채운 코너형이었으면 어땠을까 생각해봅니다.
/Vollago
나름 이쁘네요.. 질러야할 것 같아요 ㅠㅠ
할인을 기다렸다가 구입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세일을 기다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