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하반기 스타워즈 신상 제품을 LDD로 작업해봤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제품은,
75221 제국군 상륙함입니다.
미니피겨 4개 포함하여 총 636피스의 중형 제품이며,
미피피겨는 오비완 케노비, 제국군 셔틀 파일럿, 샌드트루퍼, 샌드트루퍼 분대장, R2-D2 가 들어있습니다.
좀 검색을 해보니, 스타워즈 레벨즈(반란군) 관련 제품인듯 합니다.
북미에서는 89.99USD, 국내에서는 139,900원에 판매중이며...
아마도 아주 빠른 속도로 반값 할인을 하지 않을까 싶은 제품입니다.
LDD상으로 미니피겨 소품 포함하여 몇몇 기본 브릭들이 없었습니다.
28188, 1개, 미니피겨 어깨장식#1
39543, 1개, 미니피겨 어깨장식#2
32803, 옅은 회색 2개/ 흰색 2개.
2018년 기준으로 이제는 필수 브릭입니다.
36840, 4개, 2018년 하반기 들어서 보이는 신규브릭이죠.
역시나 필수브릭이 될것 같습니다.
36841, 4개, 36840과 마찬가지!
조립과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샌드트루퍼 병사 하나와 함께 셔틀의 밑판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중앙을 가로지르는 짙은 회색의 길다란 플레이트는 양옆으로 슬라이딩이 가능하고,
나중에 탑승용 경사가 됩니다.
큼직한 곡면 브릭을 사용하여 아래쪽의 둥근 부분을 조립하고,
조종석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조종석을 언정도 완료하고 기체 중앙과 뒤쪽으로 조립을 이어갑니다.
기체 뒤쪽에는 멋진 디자인의 둥근 배기구가 보입니다.
뒤쪽의 수평 날개와 중앙에 있는 수직 날개를 조립하여 붙입니다.
기존의 제국군 셔틀과 비슷하지만, 옆쪽에 큼직한 플레이트 브릭을 붙이는게 특징입니다.
날개들을 다 붙이고, 조종석 위쪽을 만들어 붙였습니다.
매체상으로는 열리는 구조가 아니겠지만,
레고 제품에서는 미니피겨를 넣어야하기때문에 열고 닫을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어느새 오비완과 R2-D2가 합류했군요.
곡면브릭들로 옆구리를 조립하면 완성!
열릴수 있는 구조를 다 열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수납공간이 넉넉해서 좋더군요. 미니피겨 보관함으로 써도 될듯 합니다.
박스샷 보고 연출샷도 만들어봤습니다.
다른 스타워즈 '셔틀'들과 비교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75221을 제외하고 왼쪽부터,
75094 임페리얼 셔틀 타이디리움,
75104 카일로렌의 커맨드 셔틀,
75156 크레닉의 임페리얼 셔틀입니다.
날개를 접으면 크기가 비슷해보이지만,
날개를 펼치면 4개의 셔틀중에서 75221이 제일 작을것 같습니다. (애초에 75221은 펼칠 날개가 없는..)
첨부1: 75221 브릭 배열 LXF파일
첨부2: 75221 완성 LXF파일p>
첨부3: 75221 더블샷 LXF파일
첨부4: 75221 연출샷 LXF파일
첨부5: 75221 크기 비교 LXF파일
오늘은 전국적으로 비가 오거나 흐린 날씨군요.
모두 빗길 조심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 가격이면 듀백도 넣어줬어야...
뭐... 올해 나온 대형 디오라마 제품인 75222 '클라우드 시티의 배신'이 '마스터 빌더'라는 분류로 나왔듯,
언제가는 모스아이슬리 칸티나도 제대로된 대형 디오라마 제품으로 나오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