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중순에 이사와서 5개월만에 다 채웠습니다. ㅎㅎ
나이들수록 왜이렇게 만사가 다 귀찮아 지는지 모르겠네요. -_-;;
좋아하는 아이들만으로 채웠는데, 통일성이 살짝 부족해 보입니다.
다 채워 놓고 가만히 보다보니 싹 치우고 아키텍처만으로 진열을 해볼까 싶기도 합니다.
장식장 전체 풀샷입니다.
퇴근하고 나서 소파에 앉아서 바라보면 뿌듯합니다. ㅎㅎㅎ
아래는 선반별 상세 샷입니다. :)
큰 캠퍼밴이 세대인 이유는 원레 빨노파 3색으로 만드려고 했는데,
게을러서 아직까지 실천을 못하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흑...ㅠㅠ
저도 5개월동안 느긋하게 정리했어요. ^^
그나저나 먼지는 어떻게 하시나요? 브릭 사이사이에 앉는 먼지들은 먼지털이로는 힘들어 보이는데요.
타조털로 일주일에 두세번 가볍게 털어주는데, 그래도 안되는건 그러려니 해야죠. ㅎㅎㅎ
전시해놓으신 사진을 보니 아키로만 전시해도 이쁠거 같습니다 ㅎㅎ
문제는 저걸 다 채울만큼 다양하진 않아요. -0-;;
저도 게을러서 아직 캠퍼밴 색깔을 못입혔네요.
역시 정리의 묘미는 여백의 미인 것 같아요
:-)
원래는 여백을 더 주려고 했는데, 욕심을 버리지 못한 결과물을 올린거에요. ㅎㅎ
저도 이번에 고향집이 이사를 하는데, 장농속에서 잠들었던 6271, 6280을 꺼낼 수 있을거 같아 기대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