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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당

레고CAD (LDD)오늘의 LDD는 랜드마크, 시드니 오페라하우스(10234)입니다. 8

2018-04-13 08:14:08 수정일 : 2021-05-31 09:38:28 121.♡.157.96
포기남

랜드마크 제품의 LDD리뷰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2013년도에 출시했던 시드니 오페라하우스(10234)입니다.

총 2,989피스라는 방대한 분량의 브릭의 제품이지만,

랜드마크 제품중에서는 브릭수 자체가 많지는 않습니다.

물론, 크기는 정말 크죠..

이 제품은 북미에서는 319.99USD에 판매되었으며,

국내에서는 419,900원으로 정가가 책정되어있습니다.

2013년도 출시에, 2016년 중순까지 판매되었습니다.


사실 이 제품은 LDD로 작업을 시작한게 2016년도 여름쯤이었습니다.

그랬다가, 중간에 관절브릭을 이용한 지붕 조립 부분에서 탈진하여 그냥 방치했었죠.

그러던 와중에 이제서야 후다닥 마무리를 하게되었습니다.


LDD상으로 모든 브릭들을 다 찾을수 있었습니다.

큼직한 브릭들이 많아서, 브릭 분량은 굉장히 많아보입니다.


바로 조립과정을 세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시작은 계단이 있는 부분의 반쪽 부터 조립합니다.

스케일은 아키텍처와 비슷한데, 워낙 거대한 건물이다보니, 아주 큼직하게 시작합니다.


중간중간 테크닉 브릭 같은것도 들어가서, 완성 이후에 와장창 무너지지 않을듯 합니다.

그래도 조심조심 운반해야겠죠..?


계단 부분과 레스토랑 일부를 완성하였습니다.

레스토랑의 지붕은 제일 마지막 단계에서 조립하여 부착합니다.


반대편 부분 밑판 작업중..

레고 밑판중에서 가장 큰, 48x48짜리 베이스 플레이트를 사용합니다.

실제 크기로는 대략 38cm x 38cm라서 정말 거대합니다.


반대편 밑판 작업이 계속되는데, 생각보다 곡면 처리가 탁월합니다.


오페라 하우스는 오페라 극장과 콘서트홀 두개의 거대한 구조물로 구성되어있는데,

두 구조물이 미묘한 각도로 벌어져 있습니다.

밑판 작업이 어느정도 종료된 이후에는, 이 두 구조물을 얹어주기 위해 브릭을 차근차근 쌓아올립니다.


옆에 홀있는 스터드가 붙은 브릭들이 중간중간 삽입되는데,

각 구조물 앞부분의 유리창을 부착하기 위한 장치입니다.


앞서 언급했던 유리창 부분을, 곡면브릭으로 표현하여 조립후 부착해줍니다.

유리창 옆쪽으로 보면, 아키텍처 느낌으로 만든 출입문과 계단이 보입니다.

이 부분을 조립하고 나면, 처음 조립하던 반쪽과 결합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두개의 구조물들을 만들어주는데요.

첫번째로는 '콘서트홀'을 조립합니다.

기묘한 형태의 지붕을 위해, 내부 구조는 좀 얼기설기합니다.

기본적으로는 테크닉 리프트암 브릭을 관절브릭으로 각도를 조절한 뒤, 대칭형을 만든 지붕을 붙이는 식입니다.


지붕을 붙이는 과정은 쉽지않더군요..


콘서트홀의 한쪽면 지붕을 완성했습니다.

사실 이때까진 이렇게 장시간 방치하게 될줄은 몰랐죠..

콘서트홀도 반반씩 조립하여 연결하는 방식이고,

반대편 유리문까지 조립했습니다.


다시 작업을 개시하여, 콘서트홀을 대충 마무리했습니다.

유리창 문 방향 지붕의 끄트머리가 벌어진게 못내 아쉽군요..


다음은 오페라 극장 조립.

콘서트홀보다 약간 작은데, 조립 방법은 유사합니다.


역시나 테크닉 브릭/리프트암 브릭을 관절브릭으로 연결하는 방식입니다.


앞서 콘서트홀과 마찬가지로 이까지의 조립은 비교적 할만합니다..


반대편 유리문쪽 조립중입니다.


왜인지... 오페라 극장쪽 지붕 조립은 콘서트홀과 달리 끄트머리를 좁혀서 조립할수 있었습니다.. 허허..

다만, 오페라 극장을 올리는 와중에, 지붕의 아래쪽 부분에 브릭 충돌이 생겨서,

브릭 일부를 수정/삭제후 완전히 올려줄수 있었습니다.


레스토랑까지 조립하면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방심하지 말라는듯, 레스토랑 지붕도 관절브릭 조립이었습니다.


앞뒤 동시 렌더링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의 기묘한 생김새를 레고 브릭으로 표현한 디자이너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다른 제품들과 비교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렌더링샷 왼쪽에는 모듈러 다운타운 레스토랑(10260),

그리고 오른쪽에는 타지마할!(10256)입니다.


10234 오페라하우스는 실물로 본적이 있는데, 정말 거대하긴 거대하더군요.

모듈러가 갑자기 아담해 보이는듯 하지만..

옆에 있는 타지마할 때문에 오페라하우스도 왠지 보통으로 보이는군요.


첨부1: 10234 브릭 배열 LXF파일

첨부2: 10234 완성 LXF파일

첨부3: 10234 크기 비교 LXF파일


불타는 금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출처 : https://fogeyman.tistory.com/686
포기남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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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fogeyman_lego_studio/
레고 제품 조립 리뷰: https://fogeyman.tistory.com/notice/42
레고 LDD 제품 리뷰: https://fogeyman.tistory.com/notice/95
레고 Studio 제품 리뷰: https://fogeyman.tistory.com/notice/945
레고 LDD/Studio 제품 총정리 모둠편: https://fogeyman.tistory.com/notice/809
국내외 창작품 LDD 리뷰 리스트(엑셀): https://fogeyman.tistory.com/notice/343
레고 스타워즈 UCS LDD/Studio리뷰 총정리편(2000~2020): https://fogeyman.tistory.com/158

닉네임 변천사
2015.01 : Fogeyman
2016.06 : 포기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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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8]
은비령
IP 211.♡.215.162
04-13 2018-04-13 09:56:40
·
조개껍데기를 겹쳐놓은 지붕의 형태가 인상적이죠.
실제 조립할땐 괜찮을듯 하지만 LDD 상에서는 보기만 해도 애로 사항이 꽃필듯 합니다. -_-;;

조립해 봐야지 하고 질렀으니 너무나 큰 부피가 감당이 안될듯 하여 방출했던 아픈 기억이 있습니다. 흑...
포기남
IP 121.♡.157.96
04-13 2018-04-13 10:45:48
·
실물로 본 랜드마크 제품들이,
타지마할, 오페라하우스, 자유의 여신상, 런던 브릿지인데,
랜드마크 제품들은 좌우 크기뿐만 아니라 높이도 높아서 왠만한 진열장으로는 감당을 못하겠더라고요.

아키보이
IP 106.♡.215.13
04-13 2018-04-13 14:27:55
·
항상 결제페이지까지 갔다가 포기한 녀석이네요.
너무 넓어서 둘 곳이 없습니다 ㅠㅠ
포기남
IP 121.♡.157.96
04-13 2018-04-13 14:35:19
·
확실히 대형 제품들은 진열하는 문제때문에 고민을 많이 하게 되더라고요.
특히 제 주종인 테크닉 같은 경우는, 제일 작은 제품도 왠만한 크리에이터 중형 제품정도 크기이고,
매년 2~3개씩 나오는 대형 플래그십 제품들은 뭐 엄두도 못내겠더라고요.
결국에는 엄선하고 또 엄선해서 구입한 뒤에, 기존 제품 분해하고 조립하는 걸 반복하고 있습니다.
아키보이
IP 106.♡.215.13
04-13 2018-04-13 15:00:45
·
@포기남님
맞습니다 ㅠㅠ 평수를 키워서 이사를 하기 전엔 불가능할 것 같아요;;
그래서 앞으로 이사를 가게 된다면 다 처분하고 다시 시작해볼까도 고민 중입니다 -0-
포기남
IP 121.♡.157.96
04-13 2018-04-13 15:28:55
·
@님
결혼하고 나니.... 집이 크다해도 마음대로 진열할수 없다는것을 깨닫고 있습니다. 허허..
아파라트
IP 125.♡.133.108
04-13 2018-04-13 23:33:49
·
저런 거 좌악 늘어놓을 수 있는 환경을 누리고 싶어요.
집을 좀 키워봐야 결혼하고 애 있으면 별 소용 없다는 말씀에 공감 충만입니다.
타지 마할은 옥스포드 개조로 만족하기로 했고, 오페라 하우스는 누군가 대안을 제시해주길 기다리고만 있습니다. ㅎㅎ
포기남
IP 121.♡.157.96
04-14 2018-04-14 08:39:59
·
아주 넓은 개인만의 공간을 확보할수 있다면야 참 좋겠지만,
역시나 현실의 벽은 높죠..?
근데, 한편으로는 혼자서 관리하기 힘들정도로 넓은 공간도 문제가 될것 같긴 합니다.
결국 내가 관리할수 있는 범위 내의 제품들을 보유하는게 현실 정답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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