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리커블이 최근 몇차례 업그레이드 하면서,
여러가지 편리한 옵션이 생겼습니다.
하나씩 찬찬히 살펴보면서,
자신의 보유 레고 세트와 브릭들을 관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스크린샷에 대한 설명은 스크린샷 위에 있습니다.
1. 리브리커블에 접속합니다.
혹시 리브리커블 계정이 없다면, 가입합니다.
2. 가입 단계 화면입니다.
가입은 간단합니다. 닉네임과 확인 가능한 이메일만 있으면 ok!
3. 로그인을 해봅니다.
로그인 했을 때 최신 MOC들이 뜨는게 리브리커블의 가장큰 매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4. 제품을 검색하여 리스트에 추가해보겠습니다.
우선 돋보기 아이콘을 클릭하여 제품을 검색합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은 검색 결과가 뜨는데, 제품 그림 하단에 '+'표시를 누릅니다.
5. Add set!
그러면 아래와 같은 팝업창이 나오고, 'My Set List'를 선택하여 Add Set 버튼을 누릅니다.
6. 과연 추가되었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F5를 눌러서 새로고침을 해보면..
아까는 46 sets였는데, 지금은 47set로 되어있습니다.
7. 세트 목록을 확인해보겠습니다.
6단계에서 47sets라는 부분을 클릭하면,
세트 목록을 볼수 있습니다.
좀전에 검색해서 추가했던 42070이 추가된걸 확인할수 있습니다.
추가로, 세트 리스트 왼쪽에 보면, 보유 세트의 총 예상금액을 볼수 있습니다.
아마도 북미지역 판매가격을 현재 환율로 자동 계산한 금액이 아닌가 싶습니다.
금액은 참고치로만 활용하시고, 개인적인 구입 금액이라든지, 구입일자 같은건 별도로 관리하시는게 좋겠죠..?
8. 리브리커블에 등록된 창작품들도 추가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서, 오늘 등록된 MOC중에서 T-55의 아래에 있는 '+'아이콘을 누르고,
팝업창에서 추가하면, 바로 리스트에 등록이됩니다.
즉, MOC나 출시 제품이나 똑같다는 뜻.
9. 지우는 방법도 간단합니다.
아래 스크린샷처럼, '+'아이콘 왼쪽에 있는 연필 아이콘을 클릭하면,
'Edit'팝업창이 뜨는데, 이 때 다른 세트리스트로 옮기거나 수량을 고치거나, 또는 삭제할수도 있습니다.
10. 브릭리스트 보는것도 동일합니다.
상단 정보중에서, 'xxxxx total parts'라는 부분을 클릭하면, 바로 브릭 리스트가 나옵니다.
왼쪽 메뉴에서, Export Parts를 클릭하면, 다양한 포맷으로 변환하는것도 가능합니다.
11. 브릭셋(brickset.com)과 연동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세트 리스트 왼쪽 메뉴에 보면, 브릭셋'에서' 연동하기 또는 브릭셋'으로' 연동하기 버튼이 있습니다.
12. 브릭셋'으로' 연동해봅시다.
브릭셋으로 접속합니다. https://brickset.com/
로그인 또는 회원등록을 해야 브릭셋으로 연동이 가능합니다.
연동 절차는 꽤 간단합니다.
단, 리브리커블에서 브릭셋으로 연동할 때는,
공식 출시 제품만 연동이 되고, MOC들은 연동이 되지 않습니다.
리브리커블 보다는, 브릭셋의 분류기능이 좀더 강력하기 때문에,
보유하신 세트가 많을 경우에는 브릭셋으로 보는게 좀 더 예쁠수 있겠습니다.
13. 브릭셋에서 뽑아본 개인적인 보유 레고 리스트!
출시 연도별로 리스트를 만들어봤습니다.
얼추 1/4 정도는 개인간 거래를 통해 간접적으로 구입했고, 나머지는 야금야금 구입했네요.
주종이 테크닉이다보니, 미니피겨 있는 제품이 거의 없네요.. 허허..
여유되시면, 이런식으로 세트를 정리해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물론, 보유 세트가 몇개인지 셀수 없는 분들도 레고당에는 계시지만..
이제 막 시작하시는 분들은, 구입할때마다 틈틈이 업데이트 하면,
언젠가 방대한 컬렉션을 한눈에 보실수 있을듯 합니다..
최근 들어서 한번 싹 정리해서 업데이트 했더랬습니다.
다행히 보유 제품 갯수가 많지 않아서 금방했는데..
보유제품 많으신 분들은... 허허..
개인적으로는 브릭셋에서 '체크하기'로 간단히 보유목록을 작성한 후 리브리커블로 동기화시키는 것이 더 편하더군요. 처음 한 번만 설정해놓으면 매번 자동으로 동기화 됩니다.
그 부분은 나중에 별도로 팁을 작성해볼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