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상반기에 공개된 브릭헤즈 제품들을 LDD로 살펴보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DC/마블 히어로즈들이 아닌,
디즈니 캐릭터들을 살펴보겠습니다.
그중에서 이번에 살펴볼 제품은 미녀와 야수의 벨(41595)입니다.
DC/마블 히어로즈 제품중에서 제일 마지막 번호가 41592 헐크인데,
갑자기 41595가 나온걸로봐서..
아마도 올해 개봉 예정인 미녀와 야수 실사영화 때문에 좀 서둘러 나온게 아닌가 싶습니다.
알려진바에 따르면,
41593은 '캐러비안의 해적-죽은 자는 말이 없다'의, 잭 스패로이고,
41594은 같은 영화에 나오는 살라자르 선장이라고 합니다.
아무튼..
41595는 139피스로 구성되어있어서 판매가인 14,900원을 생각해보면 은근 가성비가 좋습니다.
그리고 일단 예쁩니다.
다른 제품들과 달리 밑판이 좀 더 큽니다.
밑판이 큰 이유는 바로 이 드레스 때문입니다.
설정상으론 벨은 책을 아주 많이 읽는 두뇌파라고..
허허..
아무튼.. 어깨를 드러낸 드레스 표현이 멋집니다.
벨은 평소엔 머리카락을 풀고 다니지만,
드레스를 입고 나올때는 위쪽으로 묶고 나와서 좀 더 단정합니다.
귀고리까지 표현하는 세심함이 브릭헤즈 시리즈의 매력이죠.
머리 위쪽에 묶음머리까지 올려주면 완성!
왕자의 목숨인 장미꽃을 들고 있네요..
첨부1: 41595 브릭 배열 LXF파일
첨부2: 41595 완성 LXF파일
예고) 내일은 벨의 빈 옆자리를 채워주는 41596 '야수'와 2017년 상반기 브릭헤즈 총정리편을 올려볼까합니다.
이렇게 하나하나 사다보면 후우...
귀여워서 하나씩 모으다보면 통장잔고, 진열공간이 동시에 압박받을지도..
이 영상을 같이보시면 구매 결정에 더 도움이 될듯 합니다.
다음 프로모션때 살까 하는데
그때 대다수 품절 이러는 건 아니겠죠.
근데 다른 친구들도 밑판 자체는 6x8사이즈지만, 머리부분에서 약간씩 튀어나와있기 때문에 적절한 진열함 찾는게 관건일듯 합니다.
그나마 그중에선 정글북은 잘 나왔는데, 미녀와 야수는 어떨런지.. 일단 평을 기다려봐야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