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브릭헤즈(BrickHeadz)제품이 출시했죠.
2017년 상반기에는 총 10개의 제품이 공개되었고, 곧이어 캐러비안의 해적 제품 2개가 추가로 나올 예정입니다.
하반기는 확실치 않지만,
내년에는 다음 시즌 제품들이 나올것이고요..
최근에 LDD로 제품들을 살펴보다보니,
'캐릭터' 제품화에 대한 새로운 지평이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레고로 영화나, 애니메이션 관련 제품이 나온다하면,
주로 건물(또는 건물의 일부)이나 탑승하는 차량이나 비행기들이,
해당 캐릭터의 미니피겨와 같이 곁들여 나왔습니다.
근데, 문제가 되는 점은, '캐릭터'성이 두드러지는 제품에 대해서는 그 제한이 많았습니다.
예를 들어, 마블 캐릭터인 '토르'를 보면,
그냥 망치들고 날라다니는 친구라서 타고다니는 비행기도 없고 차량도 없습니다.
건물이라고 할만한 부분도, 사실 아스가드의 궁전정도..?
그래서 토르 같은 경우는 다른 캐릭터들이랑 도매급으로 나왔더랬죠.
근데, 토르가 브릭헤즈 시리즈로 나온다면?
그 찰랑거리는 머리카락 뿐만 아니라 펄럭거리는 망토까지 달고,
'단독'으로 출시가 가능합니다.
더 나아가면,
레고사가 계약을 유지하는, 디즈니(스타워즈, 마블, 디즈니 프린세스 등등)와 워너브라더스(해리포터, DC코믹스) 뿐만 아니라..
현재 레고 자체 캐릭터들도 다 브릭헤즈 시리즈로 나올수 있겠죠..?
아마도 하반기에 또 뭔가 나온다면,
닌자고 무비와 연계하여, 닌자고 캐릭터들이 브릭헤즈 시리즈로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뭐.. 디즈니+워너 캐릭터들만해도 시즌 20은 거뜬이 넘게 만들수 있긴합니다만..
더불어서..
일단 이제 막 시작한 제품군인데도 불구하고,
브릭 짜임새의 완성도가 상당히 안정적인 점도 이러한 성장에 튼튼한 기반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한가지 우려되는 점은,
밑판 크기가 동일하지 않다는 점이랄까요?
2017년 상반기 공개된 10개 제품 중에서 유일하게 '미녀와 야수'의 '벨'은,
4x6 크기 밑판을 쓰는 다른 제품들과는 달리, 6x8 밑판을 사용합니다.
뒷부분에 머리카락 튀어나온 부분까지 포함하면,
최대 10x10짜리 케이스는 있어야하지 않을까 싶은데,
'벨'에서 이러한 예외를 보여줬으니, 앞으로 어떤 예외사항이 있을지 예측이 힘들다는 것이죠.
종합하자면,
브릭헤즈의 안정적인 디자인은, 각종 캐릭터의 레고 제품화에 활기를 더할 것 같습니다.
영롱한 눈을 쳐다보고 있노라면 어느새 카드 긁고 있을 것 같아요.
전종 불허의 영역이 될수도 있겟군요 ㅎㅎㅎㅎ
근데 포기남님의 의견을 듣고 보 미래가 충분히 보장된 시리즈였군요.
거기에 부담스럽지않은 가격도 보태질테니 말이죠 ㅎㅎ *
처음 제품이 소개된게, 2016년도 샌디에고 코미콘이었던 것 같더라고요.
아직 일반 공개 제품으로 나오지 않은, 수퍼맨+원더우먼, 블랙팬서+닥터스트레인지 까지 있는걸보면,
이미 예전부터 기획된 세트가 아닌가 싶어요.
그런 의미에서 일찌감치 제품의 확장성을 고려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레고당에도 소개되었던, 대두 시리즈...에도 영향을 받지 않았나 싶습니다.
http://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cm_lego&wr_id=1343744CLIEN
이거도 시작하면 멈출수 없겠죠....
전 포기할래요...시작을 말아야지...
바나나 알바나 토끼 알바 같은 친구들이 브릭헤즈 시리즈로 나오면 인기 좋을듯 합니다.
함께 전시해야 이쁜 시리즈인데 밑판이 다른건 좀 애매하네요.
4*6, 6*8 두 종류만 나오면 모르겠지만 이제 시작단계라 또 다른 사이즈 나오면 진짜 애매해지겠네요.
하지만. 너무 귀엽습니다. ㅠㅠ
#CLiOS
진짜 이게 아니면 안될것 같은 예쁜것만 골라서 구입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인생은 짧고 레고 라이프는 기니까요..
역시나 레고만의 매력을 살리기 위해서는 좀 과격한(?) 데포르메가 제격인 것 같습니다.
그와중에 프린팅은 또 은근히 세밀한걸 보면, 상당히 공을 들이고 있는 테마라는 생각도 들고요.
빌더블 피겨는... 왠지 첫번째 라인업으로 나온 그리버스 장군 이후로 눈에 들어오는 제품은 손에 꼽을 정도라서... 스타워즈 에피소드9까지는 어떻게든 나올것 같긴한데,
그래도 그리버스를 능가하는 제품은 나오기 힘들것 같기도 하고요..
그런면에서 빌더블 피겨는 확실히 용두사미 느낌이 있습니다만..
브릭헤즈 시리즈는 왠지 미니피겨 시리즈나 마이크로파이터 처럼 꾸준히 사랑받을것 같습니다.
장타까진 가늠하긴 힘들지만 중간이상으 가지 않을까 싶어요.
특유한 매력이 있는듯 합니다..
레고의 브릭헤즈 시리즈는 레고라는 부분에서 장점이 큰 것 같습니다.
진열하다가 아니다 싶으면 벌크화해도 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