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상반기 스타워즈 제품들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이번에 LDD로 작업해본 제품은 조금은 뜬금없게도, 스타워즈 클론전쟁 애니메이션 관련 제품인,
75168 요다의 제다이 스타파이터입니다.
클론전쟁 시즌6(2013년)에 등장했다고 하더군요..
제다이 마스터 요다도 전투기를 운전할줄 안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제품이랄까요?
매체상으로 나온 형태는 아래와 같이 생겼습니다.
왠지 TIE시리즈가 떠오로는 동글동글한 모습입니다.
크기는 작지만, 뒤쪽에 아스트로멕 드로이드를 수납해서 하이퍼스페이스 진입도 가능한 굉장한 우주선입니다.
75168 요다의 제다이 스타파이터는 2개의 미니피겨 포함해서 262피스로 구성된 소박스 제품이지만..
마치 라이선스 비용을 최대로 붙인듯한 놀라운 가격, 44,9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역시나 반값할인이 제격인 제품이죠.
미니피겨 구성도 단순하고 크지 않은 제품이라서 그런지,
LDD에서 브릭들을 다 찾을 수 있었습니다.
마스터 요다와 함께 우주선 몸통을 만들고 있습니다.
스타파이터 치고는 상당히 독특한 방식으로 조립을 시작합니다.
이까지 조립해도 이게 우주선인지 뭔지 형태가 드러나지 않습니다.
뒤쪽에 로켓 분사구를 붙여주니 저기가 뒤쪽이라는건 알겠습니다..
짙은 녹색으로 몸체를 꾸며주기 시작하면 본격적으로 우주선의 형태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TIE파이터 시리즈를 닮아서 그런지, 조립하는 형태도 TIE 시리즈를 닮은듯 합니다.
중앙 날개랑 캐노피+지붕을 붙여주니 이제 확실히 우주선다워졌습니다.
이제 위아래쪽 날개를 만들어서 붙이려합니다.
위아래로 날개를 붙이고 적절히 꺾어주면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연출샷을 만들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미니피겨를 탑승시켜보니, 의외로 실제 스케일이랑 맞네요..
스타파이터 시리즈들을 모아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위쪽줄 왼쪽부터,
75092 나부 스타파이터, 75087 아나킨의 스타파이터, 75038 제다이 인터셉터
아래쪽줄 왼쪽부터,
7868 메이스 윈두의 제다이 스타파이터, 75168 요다의 제다이 스타파이터, 75135 오비완의 제다이 인터셉터 입니다.
첨부1: 75168 브릭 배열 LXF파일
첨부2: 75168 완성 LXF파일
첨부3: 75168 연출샷 LXF파일
첨부4: 75168과 다른 제다이 전투기들 모둠 LXF파일
오늘도 활기차게!
아나킨과 오비완은 언젠간 구하고 싶기도 하네요. ㅎㅎ
w.ClienS
한때 다 모아보겠다 했지만 여러가지 압박으로 포기. 마파도 포기;
ucs까진 무리고... 엑스윙, 밀팔 정도로만 만족하려구요.
아무튼 스타워즈 기체는 매력적입니다. (비싸구요)
마음에 드는 제품만 구입하기에도 활동자금과 진열 공간이 부족한게 현실이죠..
그래도 자꾸 신제품이 나와서 유혹하는게.... 참기힘들죠..
클론워즈 시즌6 말미에 등장하더라구요
마파로도 곧 리뷰해보겠습니다 ㅎ
일단은 소제품 위주로 천천히 살펴보려합니다.
그나저나 이 녀석도 마파버전이 있었군요.. 본 제품 크기가 워낙 작은데, 어떻게 마파버전으로 만들었는지 궁금해지네요.
왠지 반값해도 선뜻 손이 가지 않을 것 같은 그런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