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41은 1997년도에 출시한 타운(시티) 제품으로,
미니피겨 5개에 449피스로 구성된 중형 제품입니다.
박스샷에서 보시는 것처럼,
해저 탐사 본부와 탐사정, 그물망이 달린 선박에,
디오라마용 밑판까지 제공되는 아주 알찬 제품입니다.
2015년 시티의 해저탐사 시리즈와 겹치는 부분이 있는듯 합니다.
LDD에는 없는 핵심 브릭들이 많아서,
Stud.io로 작업을 해봤습니다.
뭐... LDD에는 있지만 Stud.io에는 없는 브릭들도 있긴하지만요..
대표적으로, 저기 선박 앞부분을 표현하는 통짜 브릭은 LDD에 없는 브릭중 하나입니다.
프린팅 있는 깃발은 덤.
이제 본격적으로 해저탐사 기지를 만들어줍니다. 엑스레이 분석기도 있군요.
해저탐사 기지는 밑판이랑 맞물려서 반으로 접히는 구조입니다.
내부에 각종 장비들을 넣어주고,
벽들도 둘러줬습니다.
해저의 암석들과 해초들도 표현해줬습니다.
노란색 탐사정도 추가했습니다.
탐사정의 팔 부분에 들어가는 브릭 중 몇개가 LDD에는 없는 브릭입니다.
원형 창문이 달린 벽도 마찬가지로 없고요..
간단하게 연출샷을 만들어봤습니다.
별거아닌 연출샷인데, 렌더링만 8시간정도 걸렸습니다.. 허허허..
첨부1: 6441 Stuid.io파일
첨부2: 6441 연출샷 Stuid.io파일
활기찬 한주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요즘 회사일이 바빠서 '세이브'로 작성해놓은 LDD작업물을 하나씩 꺼내고 있습니다.. 조만간 동이 날듯 해요.
해양생물이 종류별도 다 들어서 가지고 싶던 제품입니다.
예전엔 제품 몇개 사다보면 밑판 걱정은 없었는데, 요새는 들어있는게 별로 없는거 같기도 하네요.
확실히 요즘 제품들은 밑판있는 제품들도 8x16처럼 작은 밑판만 제공하더라고요.
도로 밑판 같은건 더 없고요..
역시나 따로 팔기 위한 상술이 아닐까 하는..
그리고 궁금한게 studio라서 렌더링이 오래 걸린건가요?
저때는 무조건 웃는 표정 하나라서, 기묘한 상황이 펼쳐지기도 하죠..
상어가 옆에 다가와도 스마일..
그리고 stud.io는 기본적으로 POV-Ray 렌더러를 사용해서 렌더링이 조금 더 오래걸리더라고요.
특히나 투명 브릭이 들어가면 렌더링 시간이 엿가락처럼 마구 늘어납니다..
레고왕님께서 글을 올리셨더군요..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cm_lego&wr_id=402293
워낙 오래된 제품이라 매물 찾기가 힘들지 않을까 싶지만..
뜻이 있는곳에 길이 있다고..
언젠간 매물을 구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렌더링 시간이 ㅎㄷㄷ 하네요 ㅎㅎ
작업성은 어떠셧나요?ㅎ
오히려 최신 제품 같은 경우는, 없는 브릭들이 좀 있었고요..
부족한 브릭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웹 브라우저 버전이랑 연계 때문에 브릭 업데이트가 LDraw나 MLcad에 비해 한발 늦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도 최근 업데이트로 상당히 많이 등록되긴 했습니다. (하지만, L,XL,M모터는 아직도..)
그리고.. 블루렌더 관점에서 본다면 LXF로 저장이 안되어서, 좀 아쉽습니다.
블루렌더가 stud.io파일을 지원하든지,
아니면 stud.io에서 블루렌더를 지원하든지 하면 좀 나을것 같습니다.
아.. 작업성은..
익숙해진다면 LDD랑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인스트럭션 제작 관점에서 본다면 LDD보다 더 낫고요.
상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확실히 아직까진 호환 문제가 제일 큰듯 보이네요
조금 더 보완해서 제대로 나와주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좀 투박하지만, 아기자기함이 살아있달까요?
올드레고 제품들 같은경우에는,
LDD에 없는 브릭들이 Stud.io에는 있는게 많아서,
올드 제품 작업할때는 종종 이용하곤 합니다.
무리를 해서라도 구하고 싶을만큼 마음에 드네요. +_+
출근할 때 렌더링 하시면 퇴근 때 완료되겠네요.
#CLiOS
그랬다가는 렌더링만 2박3일로 할 것 같아서 그냥 단색으로 바꿨습니다..
그리고.. 이거 렌더링할 때는 잠들기전에 걸어놓고 아침에 확인했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