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실사용할 가방이 아니고 전시가 목적인 가방이라 실용성보다는 디자인을 우선으로 제작했습니다. 물방울 모양을 생각하고 만들었는데 어떻게 보면 술병이나 꽃병, 뒤집어 보면 벌룬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미네르바 복스로 제작했는데 역시 손맛이 좋고 완성했을때 만족감이 높은 가죽인것 같습니다.
미적인 부분이 실용적인 부분을 압도하네요.
기리매도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