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오픽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ANKI로 앞면 한국어 문장을 쓰고 뒷면 영어 문장을 외웁니다.
저는 이런 순으로 영어가 어렵다고 생각했는데요.
읽기 < 쓰기 < 듣기 < 말하기
오픽은 듣기는 없고 말하기를 해야 하는데 갑자기 말하는 것은 어렵고
쓰기가 안되면 말하기는 더 안된다고 생각해서
일단 생각하는 것을 다 쓸 수 있게 하기 위해 ANKI로 쓰기 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목적은 OPIC이라서 OPIC에서 써먹을 만한 문장을 쓰는 거죠.
예전 같이 오픽책에서 찾아 보지 않고
ChatGPT에게 여러 상황을 알려주고 문장을 만들어 달라고 해서 외우고 있었습니다.
예전에만 해도 책에서 스크립트 쓸문장 베끼고 내 상황으로 바꾸고
인터넷에서 좋은 문장 찾아 다니고 이것만 해도 세상 참 좋아졌다 했죠.
문제는 한국어도 그렇지만 같은 뜻이면서 다르게 쓰는 방법이 무지하게 많잖아요.
그런데 그날 다른 형용사가 생각나거나 수동태가 생각나서 그걸 답이랑 비교해보면
당연히 다른데 이걸 ANKI에서 틀리다고 해야 하나 해서
가끔 ChatGPT에게 물어보면 어떤 뉘양스가 있고 뭐가 다르다고 설명을 해줍니다.
예전에는 특정 사이트에 올리면 사이트에 주인이 설명을 해주었는데
이제는 실시간 피드백을 받다니 정말 좋아졌죠.
그래서 이걸 ChatGPT API를 써서 내 답변이 좋은지 확인하는 웹서비스를 만들면 어떨까 하고 해봤는데
ChatGPT API를 쓰서 하니 서비스 만드는 것은 쉬웠는데요. (이것도 ChatGPT가 뚝딱 만들어줬어요)
문제는 DB와 다시 물어보는 주기 알고리즘이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해보니 ANKI에 Addon이 중에 AI를 쓰는 것들이 많이 있었는데
한 가지는 자동으로 pdf등에서 카드를 만들어 주는 것과
또 다른 한 가지는 내 답을 판단해 주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생각한 것과 유사)
그중에 딱 제 입맛에 맞는 것이 없어서 ChatGPT에게 물어보니
지가 만들수 있다고 해서 시켜봤더니 1시간도 안걸려서 프로토타입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ANKI 카드에 앞면을 한국어만 입력을 하고 실행을 하면
카드 앞면 한국어가 나오고 AI 영어채점 버튼이 나옵니다. (특별한 Tag 카드에만 나옵니다.)
한국어를 영어로 생각해서 답을 써보면 아래와 같이 간단한 피드백과 내가 쓴 문장을 기본으로 자연스러운 표현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ANKI이니 무슨 버튼을 눌러야 하는지도 알려줍니다. (자동으로 누를 수 있게 할 수 도 있습니다.)
회사에서는 사진을 올릴 수 없어서 스크린샷은 여기서 확인하세요.
https://damoang.net/free/6351393
예전 같으면 Addon 만드는 것은 같은 것은 언감생심이었는데 이렇게 뚝딱 만들어주네요.
1시간도 안걸렸어요.
클리앙 분들은 아이디어만 있으면 뚝딱 만드시겠지만 관심있으신 분들 있으시면 코드를 올리겠습니다.
OPEN AI 파이썬 라이브러리설치와
ChatGPI API 유료 API는 발급받으셔야 합니다.
코딩도 필요없고 파이썬 코드 안의 문장만 바꾸면 일본어, 중국어 등 모든 언어도 적용 가능합니다.
사실 이것하려고 만든 것인데 전문직 시험도 도움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의 정의, ~의 특징
이런 것도 점수를 매기고, 빠진 키워드도 알려주고 Pass/Fail 도 쉽게 판단할 수 있게 해줍니다.
잘 쓸 때까지 하는 거죠. 학원 멘토들 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