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 목적이긴 합니다만,
불편하신 분들이 있으시면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저도 영어 공부 때문에 이것저것 시도를 참 많이 했는데요.
오프라인으로는 영어 회화 학원, 개인 과외도 받아보고
온라인으로는 야나두, 슈퍼팬, 케이크 등 다양한 서비스도 이용해봤습니다.
결론은 영어 실력이 늘지 않더라고요.
도대체 문제가 뭘까 고민을 참 많이 했습니다.
가장 큰 문제점은 방법론에 너무 집착하는 것이었습니다.
미드 쉐도잉이 좋다더라. 영화를 통째로 한 편 외우는 게 좋다더라. 등등..
이런 저런 방법을 찾는 데만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실질적인 공부 시간은 부족했습니다.
두 번째 문제는 온라인이든 오프라이 수업이든 일방향 적인 것이었어요.
이렇게 알려 줄테니 알아서 혼자 공부 해라는 식이죠.
영어 뿐만 아니라 전형적인 우리나라 교육의 한계라고 생각하는 방식이에요.
대부분의 방식이 학습에 있어서 학(지식 습득)에 집중하고 습(자기 것으로 익히는 것)은 본인이 떠맡아야하는 거죠.
어느 날, 우연히 유튜브를 보는데 라이브 아카데미라는 채널이 있더군요.
영어 교육에 있어서 깊이와 철학이 느껴졌어요.
왕도는 없고 정도 뿐이다. 그리고 영어는 공부가 아니라 운동과 비슷하다 등 제가 공감하는 부분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이 영상을 추천드려요.
그리고 이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분의 브런치 글인데요.
https://brunch.co.kr/@englishspeaking/133
이 분의 글들도 정독하는 걸 추천드려요.
(저랑 이 분들과는 아무 상관이 없구요.
오랜 기간 고민하고 있을 때 저에게 영어 공부법의 새로운 관점을 느끼게 해줘서 개인적으로 추천을 드려봅니다.)
정리하면, 영어 공부라는 게
1. 지식 습득 (문법, 표현, 단어 등)
2. 문장 만들기 (스스로 문장을 만들 수 있는 연습) - Fluency
3. 발음, 억양 등을 익히는 연습
4. 원어민 수준의 고급언어 구사.
이렇게 4단계로 나눌 수 있을 것 같아요.
우리는 대게 1, 3, 4번에 굉장히 시간과 노력을 쏟고 있어요.
하지만,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영어에서 가장 중요한 건 2번이죠.
내 생각을 바로 영어로 말하는 연습. 이건 공부가 아니라 반복 숙달된 하나의 훈련의 개념같아요.
그래서 스스로 문장을 만들어 보고 스피킹 연습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계속 만들고 있고요.
혼자 개발하다보니 아직 부족한게 많아서 이렇게 글을 남겨봐요.
기본적으로는 유튜브를 활용해서 1번인 지식 습득을 하고 있고요.
문법을 배운다거나 표현, 문장, 단어를 저장할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1번에서 모은 재료들을 이용해 문장을 만들 수 있는 연습으로 확장하는 걸 개발 중에 있습니다.
아직 스피킹 기능은 없지만 빠른 시일 내에 개발하려고 합니다.
혼자 개발을 하면서 피드백이 너무 부족해서 이렇게 긴 글을 쓰게 되었네요.
저를 포함해서 다른 분에게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영어앱을 개발하고 싶은 게 목표입니다.
어떤 피드백도 환영입니다. 소중한 의견 부탁드릴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앱 관련 피드백 한번 씩 부탁드립니다.
그러다 이번에 스위프트 UI라는게 앱을 쉽게 만들어 줄 수 있다라는데 과연 가능할까 고민만 하고 있네요
제가 영어를 튜터링 하고 있는데 말씀하신대로 2번에 대해 취약한 부분이 되게 많아요. 그래서 에세이를 계속 써오라고 말하고 있어요.
언어 공부는 프로그래밍과 비슷하다고 할까요? 데이터 분석을 공부해보고 싶어서 책을 사거나 수업을 듣고 남이 미리 만들어놓은 코드를 계속 쳐봤자 내 실력이 안 는다는 걸 느꼈는데 언어도 똑같은 거 같아요
자신만의 말을 만들고 써보고 해야 실력이 느는 거지. 남이 만들어놓은 걸 반복하면 안 되는 거 같아요. 앱개발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