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샀는지 기억도 안나는 포커2, 그리고 포커3R.
매크로에 매료 되어 구매하고, 아크릴 뚜껑있는 키캡도 모아 매크로 내용을 프린트하여 키캡에 끼우고 나녔었는데 어느 순간 창고행.
해피해킹 스튜디오를 회사에서 메인으로 쓰고 있는데 집에도 하나 더 들일까 고민하다가 관세, 배송비 포함 50을 더 쓰는 건 아닌 듯하여 창고를 뒤지다가 포커를 발견했네요.
옛날에는 방향키가 없어 다소 불편하기는 했는데 적응만 하면 그리 불편하지도 않고, 포커3R은 펌웨어 업뎃하면 우측 특수키(sift, ctrl 등)를 방향키로도 사용 가능하네요.
집에서도 원래 무접점을 쓰긴 했는데(한성 GK893b) 너무 이쁘다보니....
취소 했습니다...
사실 주문하고나서도 계속 고민했었거든요..
뭔가.. 단순히 디자인이 정말 너무너무너무 제 스타일이라서 질렀는데
막상 좀 더 자세히 찾아보니 일부 안좋은 평도 있고, 펌웨어 이야기도 그렇고, QC가 안좋다는 부분도 그렇고 조금 그런 문제들이 보여서요
게다가 제가 사려했던 싱글 모드 실버 + 팜레스트가 현재 재고 소진으로 없다고 하더라고요(언제 올지도 모르고..)
그래서 그냥 취소 했습니다..
지금은 varo vm75HE 8K 키보드 보고 있는데요...
무접점 자석축이라고 해서 안쪽에 러버돔 들어있는 것 같더라구요(무접점 매니아..)
무접점을 포기하고라도 사고 싶었던 로프리 하이젠이었는데, 1세대기도 하고, 완성도 대비 금액이 높아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결국 포기했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