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키리니키붕이에요..레오폴드 tkl 750r두대로 사무실 집 쓰다가 누피에어 75샀다가 테크몽보고 3만원짜리 샀다가 우연히! iquinix보게되서..디자인에 뻑가서 zx75 이뻐서 질렀다가...동판 떨어져서 와서 환불보내고다시 받을때까지 거의 3주 걸렸는데요.
한번 그 욕망에 사로잡히다보니... 유투브엔 키보드밖에 안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싼거 딱 하나만 사자 해서 gmk67 주문했는데 아직도 안오고.. 하도 안오니까 계속 다른거 보게되고..
그러다가 monsgeek m1주문했는데 아직도 안오고... 근데 자꾸 새로운 키보드는 만지고 싶고..
그래서 키보드 종착역은 무접점이라그래서 결국rgb에 끌려 쿠팡에서 ㅠㅠ 콕스 엔데버 50g를 사게됬습니다..
근데 이거 진짜 물건이네요....이래서 무접짐이 종착역이라고 하는건가 싶기도하고 다른키보드가 이런 만족감을 줄수 있을까 싶기도하고..
근데 커키를 취미로 잡고 계속 덕질을 하고싶네요! 중국산3만원대 핫스왑 키보드들은 이상하게 다른 스위치 끼우려해도 스위치 사이즈가 잘 안맞아서 안 끼워지더라구요.. 그래서 아는 동생 줘버렸네요.
엔데버로 키캡질 하고 싶은데 그 글자사이로 빛들어오는 키캡을 뭐라고 부르는지 궁금합니다.. 아시는분은 부탁드릴게용..
지금 오테뮤판다가 너무 쫀득거려서 iqunix zx75에 껴서 잘 쓰고있고 엔데버는 너무 부드럽고 이걸 구지 커스텀으로 만져야할 필요성이 있을까라는 생각도 드는데요 ㅋㅋ 하이무 바다소금이랑 공주축 67g, 홀판까지 택타일로 여러가지 스위치가 배송중입니다. gmk 랑 m1에 껴보려구요 ㅎㅎ 여러분들은 어떤걸 메인으로 쓰시나요?
이게 아무리 좋아도, 그래도 젤 비싼걸 쓰는게 내입장으론 가성비 아닌가 싶은 마음이 조금 들긴해가지구요 ㅋㅋ
엔데버가 오테뮤판다보다 훨씬좋은데 거의 들인돈이 100불차이나니까 메인으로 포기가하기가 심리적으로 힘드네요 ㅋㅋ
커스텀 팜레 주문했고 언제 올지 모르겠지만 기대됩니다..
모두 감사해요 여기와서 맨날 물어보고 답을 찾은듯합니다 헤헤
또 꼭 사야될만한 키보드 있으면 추천 부탁드리고..오테뮤판다 윤활하면서 느낀건데 아 윤활 너무 귀찮아서 못해먹겠다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