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크론 K6사용중인데 K1의 얇은 키보드가 배열이나 디자인이 맘에 들어서 알아보다가 후기에서
자주 보이는 오류이야기가 있더라구요.
이게 뭔지 너무 잘알고 있는 이유가 전에 쓴 타사의 블루투스 키보드에 동일한 증상이 있었거든요.
갑자기 키가 계속 눌린거처럼 쭈루룩 입력되는 증상인데, 엄청 고생했거든요.
증상이 랜덤하게 나타나고 특정 상황에서 이 문제가 발동하면 결국 연결을 끊고 다시
연결해줘야 하는데 이 과정이 너무 자주 일어나니까 결국 오래 쓰질 못했거든요.
근데 이 증상이 키크론 k1에도 있는거 같아서 선뜻 구매까지 못가고 있는데요.
대다수분들이 이런 증상을 경험한건지 아니면 특정환경엑서 발동되는 오류인지 궁금하네요.
혹시 이 증상과 연관하여 잘 알시는 분 있으실까요?
사실 모든 블루투스 키보드가 그러한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는 2.4Ghz 대역을 사용하는데요. 이게 wifi나 기타 많은 장비들이 2.4기가를 사용합니다.
그래서 서로 간섭이 일어나면 끊김이 발생할 수 있어요. 키보드는 특히 키를 누르면
1. a 키를 눌렀다.
2. a 키를 뗐다.
라는 이벤트로 진행이 되는데 2번 이벤트가 간섭에 의해 유실되면 retry 될 때 까지 연속해서 누르고 있는 것 같은 상태가 됩니다. aaaaaa 를 누른 것 처럼요.
주변에 2.4기가를 많이 안쓴다면 그런 증상을 못 느낄 것이고. 간섭이 많다면 자주 발생할 겁니다.
제가 사용중인 블루투스 키보드 중에서는 특정 키보드 1개에서만 발생해서 신호간섭보다 키보드 자체 불량인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최근 구매한 K6은 동일 환경에서 1주일째 사용중에 아직 그 증상이 나오진 않아서 좀 더 지켜봐야겠네요.
전 k1만 문제가 있었구나 싶었는데 ( 키크론의 첫 시제품이므로 )
근데 k8도 있다면 심각하네요
현재는 mx keys사용하고 있는데
한 2주 넘게 사용했지만, 그런 증상은 없고요.
k1은
블루투스 연결이 종종 끊깁니다.
같은 환경에서 mx keys는 아직 그런현상이 없었습니다.
이는 매직키보드에서도 그랬고요.
키크론 자체의 문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