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순간 규리가 귤색이라서 비슷할까 생각했는데 보니 아니더라구요
보통 구하기 쉬운 원색이나 그것 둘의 혼합색이 일반적이지 않을까 했는데
뭔가 선택의 고심이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 DSP 이전 선배 그룹들의 색을 이어받은 걸까요? 핑클이나 다른 그룹으로 부터요.
아침에 잠깐 궁금증을 남겨 봅니다. ^^;
전 순간 규리가 귤색이라서 비슷할까 생각했는데 보니 아니더라구요
보통 구하기 쉬운 원색이나 그것 둘의 혼합색이 일반적이지 않을까 했는데
뭔가 선택의 고심이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 DSP 이전 선배 그룹들의 색을 이어받은 걸까요? 핑클이나 다른 그룹으로 부터요.
아침에 잠깐 궁금증을 남겨 봅니다. ^^;
요즘엔 깃발이라던지 호루라기 등 다양한 응원도구가 나오더라구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큰 뜻은 없을겁니다.
다른 팬덤과 색상이 겹치지 않으면서도 여성 아이돌 그룹에 어울리는 색을 하지 않았을까요?
워낙 원색계열과 잘 보이는 색들은 이미 1세대 2세대 아이돌이 다 선점을 해버려서
그 이후 그룹들이 '펄'이 들어간 색상을 사용했거든요.
펄피치가 약간 안좋은 것이 애매한 색이라서 멀리 보거나 야간에 잘 보이지 않고 다른색으로 보이는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실제로 야광봉을 제작할 때도 펄피치에 가까운 색상을 내기위해 고생했다는
소리를 들은 적있어요.
어떻게 흘러갔는지 이제 해해가 되네요. 자세한 설명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색 판단의 어려움이 있긴 하네요.
펄이 들어간 복숭아색이라면 바로 구체적인 색상이 안떠오르지만
지금껏 그걸 잘 이끌고 온 카밀리아 분들의 노력으로 펄피치라는 대명사에 정착할 수 있었군요.
앞으론 색상대신 상징 심블로 카덕들이 유행시켜도 괜찮겠네요. 우리는 반짝반짝 빛나는 오망성 별!! 로 선점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