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기나긴 기다림(5개월...)을 견디고 납차를 받았습니다.
할인은 0원이고 대신에 시타도리차에 대해 좀 +를 받았습니다. 보조금은 국가보조금 130만엔 + 요코하마시 10만엔입니다.
일단 차량의 옵션은 충실한 편입니다. 신형rav4에 비해서도 옵션이 훨 잘 들어가있죠. 프론트/전면이 일단 2중유리고, 문루프가 기본이고 스피커도 jbl이 기본으로 들어옵니다(z그레이드) 소프트웨어가 좀 구리지만요.
주행 좀 해본 경험으로는 그냥 구동장치만 하이브리드에서 전기로 바꿔놓은 성향이 매우 강합니다.
재생브레이크도 아주 크진 않고, 원페달 주행은 아예 안됩니다.
조금 깊게 밟으면 가속은 잘 됩니다만, 평소엔 이전 차와 전혀 이질감없는 느낌입니다.
18인치 휠인데 처음에 공기압을 잔뜩 넣어서(추천이 260kpa인데 290~300kpa) 잔진동도 많이 느껴졌는데 공기 좀 빼서 270정도로 맞추니까 좀 나아지더군요. 그래도 이전 차의 승차감이 조금 부드럽고 나았던 것 같습니다.(골프7.5세대)
게다가 차가 무거워서인지 브레이크가 좀 밀리는 느낌입니다. 살짝 밟으면 생각보다 감속이 안되고 밀리더라구요.
실내 편의시설은 매우 좋습니다. usb c포트도 4개있고, 무선충전도 되고, 일루미네이션도 있고, 운전자 인식해서 드라이빙 포지션도 맞춰줍니다. 뒷좌석은 작지만 리클라이닝이 되고 매우 넓어서 가족들이 만족하고 있습니다.
걱정했던 계기판은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시트포지션만 잘 잡아주면 계기판이 차폭 넓이와 딱 맞아서 은근히 운전하기 편하네요.
차선유지도 예전에 비해 꽤 좋아진것 같습니다. 나름 중앙으로 잘 갑니다. 고속도로에서 피로도가 확실히 줄어들었어요.
단점도 있는데
앞유리가 너무 누워있어서인지 룸미러 위치가 머리와 너무 가깝습니다. 노안의 문제도 있겠지만,잘 보려면 시선을 좀 움직여야 하고, 초점이 바로 딱 안맞아서(망할 노안..) 어색하네요. 게다가 보여주는 범위가 너무 좁고 뒤가 너무 크게 보여요. --
수납공간이 좀 부족합니다. 글로브박스도 없고, 운전석쪽에 카드 넣고 할 공간도 없으니 은근 불편합니다. 액서사리도 아직 별로 없구요.
a필러나 문짝등 여러부분의 플라스틱이 정말 저렴한 느낌이 납니다. 골프도 그리 좋았던 편은 아닌데 이건 더 심하네요. 고급까진 안바라지만.....ㅜㅜ
네비화면이 매우 커지만 그냥 커졌을뿐 활용도가 떨어집니다. 영 애매해요.빠릿빠릿하지도 못하고, 기본 네비의 길찾기도 좀 허접하고...적응되겠지요. 그냥 운전하고 다니기에 아주 큰 불편은 아닌데 airplay무선접속해서 노래 들어면 거의 1분마다 한번씩 살짝 끊기고 해서 영 별로입니다. 블투로 그냥 음악연결하면 괜찮은데 말이죠. wifi모듈이 허접한 걸까요.
그리고 아직 겪어보진 못했지만 알려진 문제로는 배터리 잔량이 20%남으면 실 주행거리가 급격히 줄어든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표기상에는 20%로 120키로 주행가능이라 나오는데 실제로는 3-40키로 밖에 못간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팍팍 떨어진데요..
초기 후기는 이 정도려나요. 참고하세요.
요코하마시 10만은 아직 예산이 남아있나보네요. 미나토미라이에 테슬라 시승갔었는데 요코하마시는 없다고 그러던데 차종마다 다른건가 모르겠네요
그게 7월1일부터 접수받는다고 나와서일겁니다. 그 전에는 발표가 없었거든요.
그나저나 공기압 실환가요; 그정도 받아주는 타이어도 드물텐데... 제 아이오닉5는 260kpa정도입니다.
그쵸? 딜러들은 무슨 생각으로 저렇게 넣는지...매뉴얼도 안보나 싶네요
아, 죄송, 290-300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본문수정했습니다.
좀 아쉬운 점이 있더라구요. 특히 airplay나 안드로이드 오토일때 에어컨 조절 화면을 감출수 없어서 화면이 확 줄어드는 건 정말 아쉽더군요. 음악들을때 지도랑 2화면 안되는 것도 아쉽고...소프트는 여러모로 아쉬운 점이 좀 많았습니다.
안드로이드 시면 안드로이드 오토였나.. 애플 카플레이 같은것은 잘되는지 궁금하군요
아, 카플레이 씁니다. 카플레이는 무선으로 접속됩니다. 안드로이드오토는 유선접속이구요.
전기차 보조금은 참.. 부러우면서도 아직은 전기차에 손이 안가네요.
토요타 차는 해리어->알파드까지 타고 지금은 ix타지만 종합적으로는 좋은 점수인데 몇개는 자꾸 맘에 걸리는 아쉬움이 있더군요.
신형 크라운 세단형도 타봤지만 진짜 뭔가가..2.5프로가 아쉬운 뭔가가 자꾸 남아서 ....
토요타에서 테슬라 같은 차(혹은 요즘 잘나가는 중국차 같은 기믹)을 넣어서 판다면 당장 갈아탈 의사가 있는데 무리겠죠?
진짜 나름 토요타의 상위 라인인 크라운을 봐도 아쉬움이 좀 남죠. 렉서스로 가라는 걸까요?
그렇다고 해도 bz4x의 렉서스 버젼이 RZ350e인데 240만엔이 더 비싸지만 나아지는 건 내장/외장일 뿐이고 알맹이는 거의 차이가 없죠. 그렇게 자랑하는 아린인가라도 넣어주면 몰라도......크게 좋아진것 같지도 않습니다만...
지금 하는거 보면 중국차나 한국차같은 기믹은 진짜 기대하기 어려울듯 합니다.
고집은 좋은데 시류에도 편승한 자동차도 만들어 주면 좋겠습니다.
저는 전에차 세레나는 230 정도 로 다니다가
현대코나 260 에서 250 정도로 세팅 하고 다닙니다
순정tpms좋네요
전기차 로 바꾸나 승차감이 딱딱하고 서스에서 잡소리가 나는것 같아요
가끔 회사차 벨파이어 타보면 구름이를 걷는 기분입니다.
엔진차가 좋은건가 승차감 암튼
내년에 차검때 점검받을 예정입니다
무사고 화이팅
공기압 230이면 타이어 수치에 따라 다르겠지만 좀 말캉말캉하겠네요.
전기차가 좀 무거워서 대체적으로 공기압을 높게 설정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대충 260-270이면 무난한 느낌이긴 하네요.
니야니야님도 무사고 기원합니다.
도요타라 승차감은 테슬라보다 훨씬 좋을것 같은데 어떠신가요? ㅎㅎㅎ
공기압 높을때는 너무 흔들리고 덜컹거려서 시승때 느낌이 아니였는데 공기압을 좀 맞추고 나니까 상당히 괜찮아졌습니다. 테슬라도 운적석에서의 느낌은 아주 나쁜 것 아니여서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뒷좌석에 탄 아내나 아들의 불만이 좀 많았죠. 멀미난다고....
일단 그 전의 가솔린 차와 거의 위화감이 없다는 게 장점이라면 장점, 단점이라면 단점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