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인가... 예고편 보고 '와. 재밌겠다'
하고 기다렸다가 봤는데...
와이프도 좀 기대했는지 공개일에 바로 가스인간 보자고...
그래서 보기 시작했는데, 1-2편은 뭐... 나름 괜찮습니다. 일본에서 이런 촬영을 하다니! 라는 느낌으로 괜찮은...
근데... 근데....
사건 개연성도 너무 떨어지고
시점도 참 뭔가 이상하고(언제 근신 시작된건데?)
갑자기 안 이어지는 것 같은 스토리가 시작되고, 전개가 이상하게 늘어지더니
중간에는 갑자기 '응? 내가 지금 한 편 뛰어넘었나?' 싶을 정도로 뜬금 없는 전개가 이루어지고
(언급하면 스포니 생략)
편집도 뭔가 엉성하고...
(몇 분 전의 일을 다시 한 번 보여주는데, 동일 앵글, 동일 씬이 다시 한 번 더 나와서 편집 실수인줄....)
마지막 즈음엔 대사부터 엔딩까지 예언이 가능했습니다 -_-;;
와이프에게 '일본식 감성이면 이런 대사가 나올거고, 이런 식으로 흘러갈거고, 이런 장면으로 끝날거 같다' 라고 했는데
그대로 흘러가더군요.
그 와중에 시즌 2를 그리는 것 같은 떡밥도 있고...
5화부터는 '절반 넘게 봤으니 그냥 본다' 였습니다.
별을 준다면 2.5개 주겠습니다.
(도쿄 도심 카 체이스 씬이 있어서 그나마...)
한 4-5편으로 해서 확 몰아치고 끝내던지
10편 정도로 늘려서 주변 얘기를 다 하던지
그냥 엉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