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 8시에 시험을 시작했습니다.
온라인이고 집에서 편한하게 보면 되긴 하는데
시작 전에 캠으로 방 전체 보여주기 - 폰/태블릿/다른 노트북 금지
24시간 내내 캠 켜두고, 화면은 전체를 공유해주고 있어야 합니다.
딴짓 절대 금지 -ㅂ-;;
화장실도 허락 받아야 하고... 돌아오면 문제 풀기 전에 돌아왔다고 보고하고;;;
문제는 딱 아이피 6개를 줍니다. 다른 설명은... 하나 있습니다. (요거 3개는 한 세트에요~)
1. xxx.xxx.xxx.xxx (20점)
2. xxx.xxx.xxx.xxa (20점)
3개는 한 묶음이고 합쳐서 40점.
걔는 첨부터 버리는 전략으로...(10점만 받자는 생각)
첫 문제 - 아는거네 - 못품 (꼬아놓은...)
두 번째 문제 - 아는거네 - 못품 (또 꼬아놨음)
세 번째 문제 - 첨보는거네 - 풀어버림(....)
시작하고 5시간만에 10점을 받고, 8시간 경과 시점엔 40점
12시간 경과 시점에 60점, 14시간 경과 시점에 딱 합격라인인 70점에 맞췄습니다...만
불안하니까
그래도 나머지 30점에 도전해봅니다.
새벽 2시가 되니 슬슬 졸려서 편의점 좀 다녀오겠다 하고 몬스터와 레드불을 각각 하나씩 사들고와서
일단 하나 마시고
새벽 4시에 또 하나 더 마시고...
좀 잘까 싶기도 했는데 그래도 뭔가 마지막까지 풀릴듯 풀릴듯 안풀려서(암호 크래킹 부분이었는데...)
그거에만 한 4시간 썼나봅니다 _-_
(하지만 결국 그 이후엔 못 풀.... 집중이 안되더군요. 70점으로 끝까지...ㅠ)
3시간 남은 시점부터는 새가 지저귀기 시작하더군요(5시)
그래서 그냥 지금까지 푼 문제들 다시 한 번 확인하고(스크린샷 빠지믄 안돼서)
풀이 과정 싹 정리해두고...
7시 반... 시험 종료까지는 15분 남았는데, 그 15분이 미치게 안갈거 같아서 감독관에게
'나 넘 졸려서 그런데 지금 종료해도 돼?' 하니까 그러래요.
그래서 씻고 잠들었는데 보고서 쓰는 꿈을(....)
합격점수 되믄 이제 보고서를 써야해서, 그게 또 엄청 스트레스라 결국 3시간 좀 넘게 자고 인나서
밥 대충 먹고, 보고서를 쓰는데....
영어 공부를 안한게 이리 또... ㅠㅠ
대충 50페이지 정도 되는 분량이라 지피티와 구글 번역기와 등등을 동원해가며 좀아까 다 쓰고 완료했습니다.
떨어지믄 보고서 잘못 써서 그런걸로... -ㅅ-;;;
그나저나 자격증 시험은 이제 좀 멀리해야겠습니다.
몸이 안남아나네요;;;
계속 커피마시고, 레드불 같은 각성 음료 마셔서 그런지 지금은 늠 피곤한데 잠이 안오네요.
여튼...
정식으로 합격으로 날아와야 합격인거지만
기분상 합격인걸로.
(풀면 알거든요 - 어드민 계정 해킹해서 그 계정으로만 볼 수 있는 파일을 열어서 시험 관리 콘솔에 입력하는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