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먹고 드뎌 이번달에 운전면허를 일본에서 무사히 취득을 해서
중고차를 사볼려고 알아보고 있는데 전혀 지식이 없어서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무작정 카센서나 구넷 같은 중고차 웹사이트에서 보고 맘에 드는거 있으면 컨택해서 구매하면 되는건가요?
지역같은것은 제가 사는곳이랑 먼곳의 경우는 탁송으로 보내주는지도 궁금하네요
근데 역시 직접 보고 타보고 사는게 좋은건가 싶기도 하고..
참고로 제가 지금 살려는 중고차의 금액대는 약 100만엔초반대에서 찾고 있구요
실제로 신차를 구매하기전에 저렴한 중고차로 한 1년전후 정도만 사용후,
운전에 익숙해지고나서 타던 중고차는 다시 재판매후 신차를 구매 할 예정입니다.
타는 사람은 저랑 와이프 2명뿐이구요
추천해주실만한 차량과 제 상황에 있어서 중고차 구매시에 고려해야 할 포인트같은게
있으면 같이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두서없이 적어서 죄송한데, 조언 부탁드리고자 하여 글을 써봅니다.
중고사신뒤에 신차 사신다고 하셨는데
감가 생각하면 첨부터 새차사는걸 추천드립니다..
100만엔정도면 1,2년뒤에 팔면 20만엔도 못 받을실겁니다.
그래서 첨부터 신차 살여유가 되신다면 신차 추천드려요~
다시 되팔때 그렇게 가격이 내려가나요??
1년만 타는데 많이내려가야 20만엔 정도일까 했는데 거의 값을 못받네요;;
그정도면 말씀주신대로 신차를 바로 사는게 날정도네요..
면허 취득 축하합니다.
각 메이커 인증 중고차가 정비, 보증면에서 안심하면서 탈 가능성이 놓은데 1년만 타신다고 하시니
말씀하신대로 Goo나 Car Sensor등을 이용하여 거주지에서 가까운 지역으로 범위를 좁혀서
검색 후 구매 후보 차량을 선정하시고 나서 가급적 해당 중고차를 판매하는 딜러를 방문해서
차 상태를 보시고 결정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각 차량별 상세 내용에 있는 車両品質評価情報를 보시면 흠집, 찌그러짐, 타이어 잔량등
어느정도는 확인이 가능합니다.)
먼 곳의 딜러가 취급하는 중고 차량은 차체의 흠집, 내부 시트 오염도, 타이어 마모 상태등
차량 상태 전반을 직접 확인힐 수 없으니 결국에는 딜러의 설명만 듣고 결정해야 하는데
흠집, 오염등은 주관적인 평가가 들어가니 차량 인수후 트러블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원거리의 딜러가 판매중인 100만엔 초반의 중고차라면 탁송료 부분에서 깎을 수 있는
여지가 별로 없기에 탁송료만 차량 가격의 10% 이상 소요될 수 있으니 메리트가 없고,
즐쿰님도 말씀하셨는데 1년후에 팔려고 해도 잔존가치는 거의 없다고 생각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역시 직접 봐야하하는군요 ㅎㅎ
여러 부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1년만타도 가격이 되팔때 훅 떨어지나보네요 ㅠㅠ
참고로 중고차는 카센서에 게재되어있는 가격에서 훙정도 가능한가요?
제미니에게 물어보니 1만엔이면 많이 깎은거라 하더라고요.
예산 좀 높히셔서 150정도면 감가도 좀 더 적을수도 있습니다
경차 아니면 소형이라도 suv가 감가는 좀 더 적은거 같더라구요
경차는 비교적 되팔때 가격이 덜 떨어지나보네요
차라리 중고차 예산을 좀 더 올려서 괜찮은걸 사는게 되팔때 오히려 감가가 덜한가보군요!
차검 날짜가 많이 남은걸 사시는게 좋을겁니다
차검이 귀찮기도 하지만 돈도 좀 들거든요
예전에 회사차로 30만엔짜리 사서 타다 그냥 폐차시켰던 적이 있습니다.
감가 적은 경차 아니면 도요타 등의 메이커 인증 중고차 추천합니다.
감가 줄이고 싶다면 알파드라면 그나마 방어 가능한데 요즘 중동 전쟁 여파로 수출힘들어서 중고가는 좀 떨어진다고 하더군요.
일반 승용이나 수입차쪽은 감가가 심합니다. 아주..많이!
참고로 저도 차 팔려고 알아보니 감가에 놀랐습니다..
혹시 테슬라 모델y 23년형, 차량 보증 1년(배터리 5년) 남고 차검 2년 남은 전기차 관심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구넷 시세보다 저렴하게 드릴수 있을거 같습니다.
최소 메이커 인증 중고차로 사면 차체 청소 및 대부분의 소모품을 새걸로 교체해서 신차나 다름없음은 물론, 추후 돈 많이 들어갈 차검도 1회에 한하여 공짜로 해 주는 비용이 다 들어가 있어서 추가로 들어갈 게 거의 없습니다. 아마 이 기준으로 100만엔 초반 물건 잘 찾아보시면 무난하실 거라 봅니다.
토요타 인증 중고차로 구매했고, 사는 지역(도쿄)에서 최소한 전철 타고 갈 만한 딜러가 파는 차로만 봤었어요.
탁송보다는 직접 차 상태를 확인한 후에 구매하고 싶었거든요.
구매한 후 집까지 약 30분 거리 직접 몰고 왔고, 구입시 옵션으로 구매 1년 후 점검 서비스와 첫 차검 서비스 및 주요 부품 교환, 코팅 서비스까지 포함된 카 케어팩 추가했습니다.
그리고 어디까지나 차를 산 다음의 이야기이긴 하지만 보험은 첫 차니까 웬만하면 비싸더라도 오오테 보험사(딜러 추천)로 드시는 게 사고시 대응이 확실하고, 대인,대물,인신사고 무제한에 차량보험 꼭 넣으시는 걸 추천합니다.
인터넷 저렴한 다이렉트 보험사는 사고 대응이 최악이니 그야말로 싼게 비지떡이라 절대 비추합니다. (경험담)
혹자는 중고차면, 혹은 저렴한 차면 굳이 차량보험 필요없다고도 하는데, 운전 초보시면 의외로 차 타고 다니다가 접촉사고 등등 낼 확률이 높습니다.
게다가 일본은 차 수리비가 비싸서, 실제로 주차하다 펜스에 부딪쳐서 뒷범퍼 교체하는데만 12만엔, 후진주차하다 차고 모서리에 부딪쳐서 운전석 문이 찌그러지고 유리창이 깨져서 교체하는데 무려 65만엔 나온 사례가 있습니다. 만약 차량보험 안 들었으면 이 돈을 그냥 자비로 부담하거나, 아니면 폐차할 수밖에 없었겠죠....
제가 다시 돌아간다면, 중고든 신차든 자기가 사고 싶은 차로 한방에 가는 걸 추천 드립니다.
운전에 자신이 없거나 한다면 인증 중고차 딜러(각 차량 메이커나 자회사 중고차 전문)에서 연식 오래된 10만~30만엔 안쪽 굴러는 가는 차 사서 차검 기간 정도 타다가 폐차한다 생각하고 타는 걸 추천드립니다. 대인 대물 사건만 아니면 차 긁고 부서지는것도 신경 안쓰이고.. 무엇보다 다시 되팔 때 딜러는 정말 값을 안 쳐주기에..
그냥 100만엔정도의 중고차는 그냥 고철값 받는다 생각하시고 타야합니다.
리셀가 생각하면 도요타의 인기차종의 신차가 낫습니다만, 애초에 구매하기가 힘듭니다.(요즘엔 주문도 잘 안받고 받아도 6개월~1년 기다리는게 보통이라...)
그러니 100만엔짜리 사서 3년은 탄다라고 생각하시던지, 아니면 6-70만엔짜리 사서 2년(차검기간내) 타신다고 생각하시는게 나으실겁니다.
자잔한 사고나 긁힘이나 중대사고가 발생해도 그대로 처분하면 그만이니까요
장기간 탈거면 인증 중고도 나쁘지않지만 단기간 탈거면 얼마나 차량 상태가 안좋아도 금방 고장날만한 문제까지는 안갑니다.
애초에 그정도로 크리티컬한 문제를 가진 차량이면 차검 통과자체가 불가능하니....
저는 그렇게 했습니다.
먼저 차종을 정하시고 카센서 등 중고차 사이트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중고차를 사고 다시 중고로 팔때는 감가가 더 쎄게 먹힐테고 중고차 딜러들은 매입가 엄청 후려칩니다.. 거의 못받는다고 보시면 되요 ㅎㅎ
출퇴근 이용이 아니고 주말 레져용이라면 1500cc근처 아쿠아, 야리스, 프리드 등등 좋은 차들 많습니다.
필요할 때만 하루 이틀 빌려 사용하는 방식 선호하더군요.
모두 계산해 보셨겠지만 일단 보유하면 비용이 꽤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