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et 히카리 10기가 계약했구요.
8월 24일 신청 / 8월 말 공사 일정 확인 전화
9월 25일 공사
해서 지금 한 두달쯤 쓰고 있구요, 혹시나 10G 생각하고 계신 분들께 도움이 될까 싶어 제가 이번에 당한(?) 여러가지 제약들을 몇가지 적습니다.
1. IPv6 IPoE는 필수입니다. (e.g. v6플러스, transix 등..)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외산 라우터들은 전멸입니다.
이게 필수가 아니면 어찌저찌 PPPoE로 접속이 가능하긴 할텐데 개인용 10G 서비스는 PPPoE는 지원 하는데를 못본 것 같습니다.
당연히 ONU 하나 딸랑 있으면 인터넷 접속이 안됩니다.
2. IPv6 IPoE를 지원한다고 해도 라우터에 DHCPv6-PD 기능이 없으면 IP를 못 받아옵니다.
10G는 히카리전화 여부와 상관없이 DHCP-PD형식으로 IP를 뿌리기 때문에 이게 없으면 안됩니다. ASUS 라우터의 대부분이 여기 해당합니다 (ASUS 공식적으로 10G 지원이라는 말이 없으면 거진 안됩니다.)
3. 의외로 NTT 렌탈 라우터가 성능이 괜찮다.
10G 회선이라면 아마 어느 프로바이더든 월 550엔에 빌릴 수 있는 NEC제 XG-100NE 가 있는데 인/아웃 1포트씩 10G에다가
잘 나오면 유선 5000Mbps 정도는 뽑아주더군요. 다만 무선성능이 구리고 잡다한 기능은 없다시피 합니다.
4. 히카리전화를 개통일 이후에 추가하면 공사비(3천엔)가 듭니다.
알고싶지 않았습니다..
5. ONU 밑에 HGW(렌탈 라우터)가 있느냐, BBR(본인 라우터)가 있느냐에 따라 NTT쪽 설정(?)이 다른것 같습니다.
HGW를 쓰다가 HGW를 치우고 BBR로 갈아 끼우는 경우나, BBR을 쓰다가 HGW로 바꿔끼는 경우에 무언가의 프로세스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안내를 들었는데 까먹었..) So-net같은 경우는 자동으로는 안되고 무조건 고객센터에 전화해야 한다고 하네요. 그마저도 프로바이더 자체에서 하는게 아니라 NTT로 재할당 의뢰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늦은시간에 전화하면 당일 처리가 안될 수 있다는 친절한 안내까지 받았습니다..
제가 느낀점은 이정도고, 많은 제약과는 별개로 회선 품질 자체는 훌륭합니다. 훌륭한데.. 훌륭하긴 한데 속도 빠른건 게임 다운로드나 업데이트 할때나 좀 체감하지 별 쓸모 없긴 합니다. 저는 한번은 써보고 싶어서 계약했고 꽤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월 6270엔이고, 사업자변경 아닌 완전 신규 가입이어서 공사비(3.5만엔 정도)는 전액 부담했고,
포인트 사이트 (moppy) 경유해서 신청으로 12만엔, 공식 캠페인으로 2년뒤에 7만엔 받는 조건으로 가입했습니다.
쏘넷이 궁한가본지 요새 경유사이트로 돈을 많이 푸니 관심 있으시면 한번 찾아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소니에서 나온사람 아닙니다.. 큽)
루터는 NEC의 Aterm 7200D8BE
캐쉬백은 없는 대신에 1년간 0엔 그후 1년간 월 400엔으로 계약 했습니다.
근데 12만에 7만은 크네요
저는 애초 버팔로 10G 지원되는 라우터(WXR-6000AX12S) 쓰기에 ONU 하나로 충분했습니다. 그냥 오토로 잡으니 잘 잡혀서 별 문제없다 생각했는데 외산 라우터 쓰시는 분들은 애 많이 먹으셨을 듯... 뭐 저도 버팔로 10G 쓰게 된 이유는 딱 하나입니다. 그 가격대에 10G LAN 인 아웃을 지원해 주는 게 거의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여간 저도 소넷 품질은 만족합니다. 그래도 뉴로가 가끔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IPv4로 공용 IP 받아쓴 마지막 서비스여서 그런 거 같습니다...
외벽에 뭔가 달때 방수관련 보증문제가 있더라구요. 왜 뉴로만 꼭 그래야 하는건지.....아쉽더라구요.
전신주-외벽구멍개통-내벽커넥터설치-onu 이라 문제가 있다면
외벽에 구멍을 뚫을때 코킹도 해주지만 이 구멍으로 비가 스며들 가능성이 있을수도 있다
정도의 설명일거라고 생각합니다만...
光キャビネット를 다는데 벽에 나사를 박아서 다는 형식이더라구요.
양면테이프도 된다고 하지만 떨어질 가능성이 크죠. 그리고 건축회사에 따라 외부회사가 못질하는 순간 외벽보증이 취소되는 경우가 있으니 선택못하겠더라구요
10기가 쓰고 있는 사람으로서는 그냥 계속 Aterm 써야겠군요.
지금도 10기가 쓰면서 사실상 10기가 못끌어쓰고있어서 하나 살까? 하다가도 가격보고 아... 하고 손이 멈추니까요.
무선 성능이라도 끌어내서 쓰기 위해 10기가 포트에다 와이파이 7 달린 거 달고, 스위치허브 모드(ASUS는 액세스 포인트 모드)로 프로바이더 라우터 대역으로 내부 IP만 할당받는 형태로 쓰는 것도 좋습니다.
아쉽긴하지만 시놀로지는 quickconnect, 그 외 서버는 cloudflare funnel로 속도는 아쉽지만 포트 개방 못지 않게 잘 작동하는 대안도 있고요.
뉴로는 MAP-E로 작동하고 글로벌 IPv6로는 외부 접속도 될 법한데, 라우터 설정에서 보안 설정을 하고 있는지 내부 PC 글로벌 IPv6로 집 밖에서 접속은 불가했습니다. 버팔로 라우터는 이것도 지원하는데 주는 라우터가 상단이니 말이죠.
본글의 경우는 라우터가 아예 없나보네요. NTT 로고 박힌 최소한의 스펙만 있는 라우터 대여해주는 서비스도 없나보군요.
선택지가 1.본인이 구해온다 2. 500엔짜리 렌탈 라우터 3. 800엔짜리 렌탈라우터 만 있더군요
한번 찾아보니 요런 느낌인가 보군요! 가격도 저렴한것 같고 언제 한번 갖고 놀면 재밌을 듯 싶네요
https://blog.kuniwak.com/entry/2023/03/13/115354
루터는 YAMAHA RTX1300로 사용 중입니다.
spf+가 필요하면 선택지가 팍 줄긴합니다.
전에 쓰던 au 10기가도 나쁘진 않았는데 대응이 안좋아서 바꾸게 되었네요.
(다운로드 5기가, 업로드 0.6mbps나와서 메일도 못내는 상황...au측에선 라우터 안바꿔줄라고 생쇼를 하다가
결국 사람보내서 확인다하고 라우터 교체해주는데 정내미가 떨어졌네요.)
외부접속은 내부망 nas에 tailscale통해서 쓰고있네요.
인터넷프로바이더에서 제공하는 wifi는 문제도 많고, mesh도 지원안해서 ,
wifi7에 mesh지원 하는걸로 사서 별도 구성해서쓰고있네요.
이것저것 설정하며 알게된건, ipv6를 사제 라우터서 설정할때 pass through로 하지 않으면 dns찾는데 딜레이가 많이 생기더군요..
전 Nuro 히카리 2G사용하다 갱신과 동시에 10G로 새로 신청해서 사용하는데,
그 전까진 아무 문제 없이 접속 잘되던 사이트 몇군데가 아예 접속이 안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