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말에 아버지가 도쿄에 놀러오셔서 제 집에 지내면서 같이 다니게 되었는데요.
맛있는 음식 먹는 걸 좋아하셔서 여러가지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지난번에 여러 곳 가보니 생각보다 현지식 일본 요리를 그다지 안 좋아하시더군요 ..
예를 들면 일본식 오뎅이나, 진한 돈코츠 라멘이나, 생선 육수의 츠케멘이나, 일본식 카레나 ..
우선 메뉴로 생각하고 있는 건 야키니쿠, 원시구이, 텐푸라 우동, 스시, 탄탄멘, 교자 이 정도입니다.
혹시 호불호 없이 한국 분들도 다들 좋아하시는 일식 메뉴를 파는 식당이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
댓글 미리 감사드리며 마지막으로 제가 자주 가는 개인적 맛집도 조금 적어두겠습니다.
피자 케베로스 (메이지진구마에)
https://maps.app.goo.gl/57pPXari1GfB1eGz8
츠키지 타마 스시 (신주쿠)
https://maps.app.goo.gl/2hVvn2FNoVCD3Ptp6
요푸의 오오부타시오야키 (신오쿠보)
https://maps.app.goo.gl/HY28rYyttMV6ShJi8
포 틴 도쿄 (이케부쿠로)
https://maps.app.goo.gl/fC7JFcwp78qKV2Qs5
톤카츠 마루에이 (지유가오카)
https://maps.app.goo.gl/sxKfqpZbvbiH497U7
니시아자부 슈이치 (토도로키)
https://maps.app.goo.gl/L8TxyWsGjvjyPzKu5
라이라이라이 (산겐자야)
https://maps.app.goo.gl/X8QceerU4617ZyEj8
1. 야키니쿠 : 도라지
2. 히츠마부시 : 마루야 혼텐 ( 관동식 말고 히츠마부시)
토라지 저녁 코스가 가격대도 부담 없는데다 분위기도 괜찮아서 개별실로 하면 다들 좋아하시더라구요.
히츠마부시는 일본 음식 입에 안맞아하시던 장인어른도 종종 다시 한번 가고 싶다 하시구요
木曽路 같은데는 부모님 모시고 가기도 괜찮습니다
네 미리 예약해서 個室가시는거 추천드려요
부모님들 입에 맞는 일본음식이 있을리가요. ㅎ
그냥 이것저것 조금씩 맛 보는 하나젠 같은 일식집. (무엇이 입에 맞으실지 모르니 덴뿌라. 소바. 스시 등등 다 조금씩 맛 보셔요같은 느낌 ㅋ)
아예 살짝 고급진 샤브샤브 키소지 정도가 무난했네요.
그나마 저희 부모님은 카레라이스가 그나마 먹을만하다고는 하셨는데. 여기 김치는 왜 안 주냐? 하셔서 식겁. ㅎㅎㅎ
이젠 그냥 집에서 편하게 삽겹살 구워 한국소주로 대접합니다.
일본 살이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아직은 부모님이 일본 여러 곳 가보고 여러가지 드시고 싶어하시더군요 ..
저번에 부모님 모시고 료고쿠 창코나베집 갔는데
좋아하시더군요.
추천해주신 요푸는 몇번 갔었는데
저번에 갔더니 점원들은 엄청 불친절하고
(옆 테이블에 앉아있던 사람들한테 시간 됐으니 나가라고 큰소리내던..)
삼겹살은 90퍼 비계덩어리 나오더군요.
그 이후로는 안갑니다.
그나저나 요푸 ... 제가 갔을 때는 거의 항상 매니저 같은 분이 담당해주셔서 맛도 괜찮고 서비스도 만족했었는데 말이죠 ... 점원에 따라서 다를 수도 있겠군요
2층에 3층에 손님도 많던데 그렇게 봐주는 분이 계신다는 건 단골이라서 특별 대접 받으시거나 한 거 같네요. 저도 초반에 갔을때는 한국인 여성 스탭?분이 봐주셨는데 마지막으로 갔을때는 외국인 알바생이 인상 팍팍쓰면서 대하던데..
다년간에걸쳐 다양한 연령대를 접대했지만 모두들
대 만족을 했습니다.
점심메뉴가 있어서 가격대도 엄청부담스럽지 않고, 무엇보다 뷰가 좋습니다.
분위기가 특이해서인지 만족해 하시던구요.
동쪽출구에 있는 나카무라야 맞나요? 그러고보니 어딘가에서 맛있다고 한 걸 보고서 저장해두고서는 아직 못 가봤네요
저도 나이가 든 어르신이 되어버렸지만 나이가 들면 사람들 입맛이 잘 안 바뀌더군요.
카레는 한국에서도 남녀노소 불문하고 좋아하는 맛이기 때문에 크게 호불호가 없어보입니다.
게다가 "나카무라야"는 고급진 이미지(가격은 대신 비쌈...) 때문에 더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tabelog.com/kr/tokyo/A1304/A130401/13174647/
이번에 함께 갈까 생각 중입니다 !
https://www.tsujihan-jp.com/
https://s.tabelog.com/kr/tokyo/A1307/A130701/13047594/
우니소바가 맛납니다(단, 가격이 싯가입니다…)
제가 일본에 주재원으로 있을 때 가족들이랑 자주 먹던 우동집 츠루통탄도 추천합니다. 긴자 도큐프라자에 있어요. 가격은 우동치고 많이 비싸지만 출장온 본사 직원들도 다 잘 먹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