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트를 마시고 있는) 이 아조씨 때문에.......
루리카케스를 4병이나 사버렸네요........;
얼마전 친한 동생이 한국에서 저 사는 촌동네로 여행을 와서...
온김에 술을 하나 찾고 싶다기에....겸사겸사...술상점을 여기 저기 돌아 다녀봤습니다.
근데....루리카케스 화이트...를 찾았는데...
어쩌다보니...루리카케스 럼(어쩌다보니 레어)...을 구입해버린....
동네 술집은 보통 소주/일본주/맥주 만 취급을 해서 이게 없는데...
스나크/캬바 가 있는 술상점에 돌아보니...어쩌다 구석탱이에서
[루리카케스 럼]을 발견하였습니다. 가격은 대략....1800ml 5070엔(케이스 미포함)
럭키비키*=_=*
알아보니..이게...

이게 일본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진 日本初 럼주 더라고요.

하지만...2023년....약 2년전 주세법개정으로 생산종료가 되어버렸다네요 +_+
日本初 인데.......아깝스.....
이후...숙성과정을 빼고....

\루리카케스 화이트\라는 이름으로 팔기시작했다더라고요..=_=
그래서 저도...혹 해서....
여기저기 검색해봤더니....메루카리에만 올라왔던데...900ml가 1.2만엔-_-;
몇일간 짬짬이 여기저기 마구마구 검색한 결과...
라쿠텐 에서 운좋게 럼을 1800mL 6980+송료858엔에 구매!+_+
한개를 구했지만...절친 선물하고 싶음 맘에....한병을 더 구하고 싶어서...폭풍검색하다가..
야후쇼핑에서 럼을 1800mL 8031+송료1098엔에 구매ㅠㅠ
그래도 선물하고픈 맘에 아깝단 생각은 안들었는데....
일단 어떤 맛인지 궁금하긴 한데...왠지.....
까기가....아깝더라고요-_-;;;.......생산종료된 제품이라......그리고 1800미리를......마시기엔;;;
그래서.....아마존에서-_-;;......
\루리카케스 화이트\ 2병을 2800*2+송료1200엔에 구입하였습니다.
이거도 한병은 마시고...한병은 다른 지인 선물주려구........
일단...화이트 마셔보니...
부드럽고....생각보다 단맛이 없더라고요(설탕주이긴하나 증류주라 달지않음)
위스키같은 드라이?칼칼한 맛은 없었습니다.
온더락, 미즈와리, 럼콕.......만들어서 홀짝홀짝 마시다가......................잠들....=_=;



https://item.rakuten.co.jp/amamitokusanhin/rusrikakesu40-1800/RakutenIchba
첨에 6980엔에 산 아마미상점 인데..레어인걸 눈치챗는지-_-;;;가격을 15000엔까지 뻥튀기 했네요-_-;;;
https://store.shopping.yahoo.co.jp/syurui-net/8036.html
야후쇼핑은 그나마....아직 8031엔에 팔고 있고요.....
레어...라는거 빼면은...그냥 화이트 마셔도 될꺼 같단...생각이듭니다ㅎㅎ
(남은 럼은 까지않을꺼 같습니다ㅋ레어)
그래서 왜 그러냐 물으니, 이종격투기에서 미끄러운 로션을 바르고 경기하는 짓을 해서 재일교포들 이름에 먹칠을 했다며 꼴도 보기 싫다고 하더군요.
저도 그 경험때문인지 볼때마다 뭔가 심경이 복잡하더군요.
쓰고 보니, 글이랑 별로 상관없는 댓글이네요;;
모르고 발랐다던데.....심지어 카메라 앞에서 발랐는데..누구도 제지하지 않았다고....
진위는 알수 없지만...이후 고생도 많이 한거같던데..요즘은...그냥 웃겨서...가끔 보아요..
지금도 틈만 나면 온몸에 로션/바세린을 바릅니다. 특히 입 주위에 완전 떡칠을.....ㅎ
일본 언론에 제대로 미운털이 박혀 나쁜 이미지가 되었는데
요즘 유튜브로 특유의 허당기(!)를 발휘하고 있죠.
사람 자체가 너무 재미있어요. ㅋㅋㅋ
근데.....럼이 옛날 해적이나 영국해군들이 저렴한 맛에 먹기 시작한 술이라 하더라고요ㅋ
보통 단독으론 잘 안마시고....칵테일에 넣어마시죠....ㅎ
루리카케스 도 40도이긴 한데...생각보다 목넘김이 부드러웠습니다....
하지만...딱히 럼주가 인지도가 있는거도 아니고....마시면서도 비싸게 줄 가치가 있는 맛도 아닌거 같단 생각이 들더라고요ㅋㅋ(가격이 이미3-4는 뛰어서....돈아까워요;;;)
(루리카케스 럼...댓글 보면 대부분 다시마시고 싶다...란글은 많이 보였습니다ㅋ)
대학 때, 주말이면 싸구려 럼과 큐브아이스 사다가 친구 집에들 모여서 블렌더에 럼+coke+얼음 때려 넣고 갈아서 럼콕 마셔가며 카드 치고 했는데.. 럼 한 병에 1.2만엔 짜리 보니 O..O 하네요.
루리카케스는 프리미엄이 붙어서...어쩔수 없죠ㅠ.....
딱히 비싸게 줄 가치는 없는거 같아요ㅠ
술 소개는 언제나 옳고 좋지요.
저도 안 가리고 자주, 때로는 많이 마시는 편인데 일본에서는 가급적 일본 소주(고구마)만 팝니다. 손윗 동서가 오키나와 소주 광팬이라 소주'종(seed?)'을 날라다가 집에 수 년 간 모셔둔 항아리들이 있는데 가끔 고거 뿌시는 재미도 쏠쏠하고요. 향도 맛도 그다지 제 취향은 아니지만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