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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어쩌다보니..럼주를 4병이나...

커땅바 · · 수정

조회 5,653 · 공감 3 · 댓글 10

후쿠오카.jpg

(화이트를 마시고 있는) 이 아조씨 때문에.......

루리카케스를 4병이나 사버렸네요........;


얼마전 친한 동생이 한국에서 저 사는 촌동네로 여행을 와서...

온김에 술을 하나 찾고 싶다기에....겸사겸사...술상점을 여기 저기 돌아 다녀봤습니다.

근데....루리카케스 화이트...를 찾았는데...

어쩌다보니...루리카케스 럼(어쩌다보니 레어)...을 구입해버린....

동네 술집은 보통 소주/일본주/맥주 만 취급을 해서 이게 없는데...

스나크/캬바 가 있는 술상점에 돌아보니...어쩌다 구석탱이에서

[루리카케스 럼]을 발견하였습니다. 가격은 대략....1800ml 5070엔(케이스 미포함)

럭키비키*=_=*


알아보니..이게...

-15 101003.jpg



이게 일본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진 日本初 럼주 더라고요.



SS.jpg


하지만...2023년....약 2년전 주세법개정으로 생산종료가 되어버렸다네요 +_+

日本初  인데.......아깝스.....

이후...숙성과정을 빼고....

1928.jpg


\루리카케스 화이트\라는 이름으로 팔기시작했다더라고요..=_=


그래서 저도...혹 해서....

여기저기 검색해봤더니....메루카리에만 올라왔던데...900ml가 1.2만엔-_-;

몇일간 짬짬이 여기저기 마구마구 검색한 결과...

라쿠텐 에서 운좋게 럼을 1800mL  6980+송료858엔에 구매!+_+

한개를 구했지만...절친 선물하고 싶음 맘에....한병을 더 구하고 싶어서...폭풍검색하다가..

야후쇼핑에서 럼을 1800mL  8031+송료1098엔에 구매ㅠㅠ

그래도 선물하고픈 맘에 아깝단 생각은 안들었는데....

일단 어떤 맛인지 궁금하긴 한데...왠지.....

까기가....아깝더라고요-_-;;;.......생산종료된 제품이라......그리고 1800미리를......마시기엔;;;

그래서.....아마존에서-_-;;......

\루리카케스 화이트\ 2병을 2800*2+송료1200엔에 구입하였습니다.

이거도 한병은 마시고...한병은 다른 지인 선물주려구........


일단...화이트 마셔보니...

부드럽고....생각보다 단맛이 없더라고요(설탕주이긴하나 증류주라 달지않음)

위스키같은 드라이?칼칼한 맛은 없었습니다.

온더락, 미즈와리, 럼콕.......만들어서 홀짝홀짝 마시다가......................잠들....=_=;



20250510_131451.jpg


20250510_131833.jpg


20250511_005959.jpg



https://item.rakuten.co.jp/amamitokusanhin/rusrikakesu40-1800/RakutenIchba

첨에 6980엔에 산 아마미상점 인데..레어인걸 눈치챗는지-_-;;;가격을 15000엔까지 뻥튀기 했네요-_-;;;

https://store.shopping.yahoo.co.jp/syurui-net/8036.html

야후쇼핑은 그나마....아직 8031엔에 팔고 있고요.....

레어...라는거 빼면은...그냥 화이트 마셔도 될꺼 같단...생각이듭니다ㅎㅎ

(남은 럼은 까지않을꺼 같습니다ㅋ레어)

댓글 10

  1. 라이코마 · · 공감 2
    10년도 전에 재일교포 친구들이랑 술마시는데, 저 아조씨 얘기가 나와서, 저는 신나게 떠들었는데 다들 분위기가 이상하더군요.
    그래서 왜 그러냐 물으니, 이종격투기에서 미끄러운 로션을 바르고 경기하는 짓을 해서 재일교포들 이름에 먹칠을 했다며 꼴도 보기 싫다고 하더군요.

    저도 그 경험때문인지 볼때마다 뭔가 심경이 복잡하더군요.

    쓰고 보니, 글이랑 별로 상관없는 댓글이네요;;
  2. 커땅바 · · 공감 1
    댓글 이미지
    @라이코마님 저도 예전에 방송에서 본거 같아요...크림사건..
    모르고 발랐다던데.....심지어 카메라 앞에서 발랐는데..누구도 제지하지 않았다고....
    진위는 알수 없지만...이후 고생도 많이 한거같던데..요즘은...그냥 웃겨서...가끔 보아요..
  3. 오준환 ·
    @라이코마님

    지금도 틈만 나면 온몸에 로션/바세린을 바릅니다. 특히 입 주위에 완전 떡칠을.....ㅎ
    일본 언론에 제대로 미운털이 박혀 나쁜 이미지가 되었는데
    요즘 유튜브로 특유의 허당기(!)를 발휘하고 있죠.


    사람 자체가 너무 재미있어요. ㅋㅋㅋ
  4. 라이코마 ·
    @오준환님 원글의 럼주와 별 상관없는 댓글로 오염시킨 것 같아 죄송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5. 커땅바 · · 공감 1
    @라이코마님 딱히.오염이라생각하진않았습니다.ㅎㅎ.....즐거운하루되세요ㅎㅎ
  6. 김메달리스트 · · 공감 1
    일본산당 눈팅오시는 분들이 보고는 오 일본여행 필수구매템 개꿀템으로 리스트에 올리면 점점 더 구하기 힘들어지겠습니다 ㅎㅎ술은 닥치는대로 먹는 스타일인데 럼은 한번도 안먹어봐서 궁금하긴 하네요.
  7. 커땅바 · · 공감 1
    @김메달리스트님 ㅋㅋㅋ그런 생각도 해봤습니다.....조회수가 쭉쭉 올라가길래;;;;....
    근데.....럼이 옛날 해적이나 영국해군들이 저렴한 맛에 먹기 시작한 술이라 하더라고요ㅋ
    보통 단독으론 잘 안마시고....칵테일에 넣어마시죠....ㅎ
    루리카케스 도 40도이긴 한데...생각보다 목넘김이 부드러웠습니다....
    하지만...딱히 럼주가 인지도가 있는거도 아니고....마시면서도 비싸게 줄 가치가 있는 맛도 아닌거 같단 생각이 들더라고요ㅋㅋ(가격이 이미3-4는 뛰어서....돈아까워요;;;)
    (루리카케스 럼...댓글 보면 대부분 다시마시고 싶다...란글은 많이 보였습니다ㅋ)
  8. 멀리던져 · · 공감 1
    하와이를 자와이라 부르는 이유 중 하나가 일본이 전쟁에서 패망한 1800년 대 후반에 사탕수수 농장 취업 차 많이들 건너왔고, 지금은 그 자손들이 이민족 중에는 최대 규모가 됐어요(그 다음이 아마 필리핀). 사탕수수 농장에서 일 한 초기 이민자들의 기록을 읽어 보면 "지옥..." 이라는 표현이 대부분 이더군요. 소개해 주신 럼 제조, 럼주도 '어쩌면 사탕수수 농사 역사의 어딘가와 맥락이 닿아있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할아버지 세대에 그렇게 사탕수수로 일궈낸 삶의 세대에서 지금은 다양한 사회 각 분야의 전문직군들로 진출, 정치, 경제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성공한 민족으로 자리 잡았지요. 추성훈 선수 가족도 지금은 하와이에 있고.

    대학 때, 주말이면 싸구려 럼과 큐브아이스 사다가 친구 집에들 모여서 블렌더에 럼+coke+얼음 때려 넣고 갈아서 럼콕 마셔가며 카드 치고 했는데.. 럼 한 병에 1.2만엔 짜리 보니 O..O 하네요.
  9. 커땅바 · · 공감 1
    @멀리던져님 사랑이 교육때문에 화와이 이주했다가...지금은 다시 일때문에 도쿄로 돌아왔다 하더라고요..저는 럼콕보다 그냥 잭콕이 더 맛있었던거 같아요..ㅎㅎ
    루리카케스는 프리미엄이 붙어서...어쩔수 없죠ㅠ.....
    딱히 비싸게 줄 가치는 없는거 같아요ㅠ
  10. 멀리던져 ·
    @커땅바님
    술 소개는 언제나 옳고 좋지요.
    저도 안 가리고 자주, 때로는 많이 마시는 편인데 일본에서는 가급적 일본 소주(고구마)만 팝니다. 손윗 동서가 오키나와 소주 광팬이라 소주'종(seed?)'을 날라다가 집에 수 년 간 모셔둔 항아리들이 있는데 가끔 고거 뿌시는 재미도 쏠쏠하고요. 향도 맛도 그다지 제 취향은 아니지만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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