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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산당

여행 弾丸四国旅( 무계획 시코쿠 2박4일 여행기 ) 10

7
2025-04-30 22:22:51 수정일 : 2025-05-01 00:55:42 104.♡.99.210
yoonseungju

안녕하세요.

4월 초에 2박4일 왕복 1800km 완전 무계획  4인 가족 시코쿠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발단은 아이들의 봄방학 기간에 뭐라도 해야한다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떨쳐지지 않는 고정관념의 압박.. 이었구요.

일단은 뭘 할지는 모르겠지만 3월 마지막 주, 4월 2~4 휴가 취득 완료를 기점으로 뭔가를 하는건 확정시켰네요.


이 두줄만 보셔도 알 수 있듯 누군가가 참조 할 수 있는 스케줄의 여행은 아니기에,

이런식의 극단적인 무계획 여행도 성립할 수 있구나 하는 여행의 묘미만 함께 즐겨주시면 좋겠습니다 ㅎㅎ


아래부터는 의식의 흐름에 맡긴 두서없는 장문입니다 ;-)


■ 1. 여행지의 결정

애들한테 마츠모토에서 타카야마로 넘어가는 安房峠 의 겨울풍경을 보여주고 싶어서 

시라가와고를 들러 간사이를 찍고 돌아오는 루트를 제일 먼저 생각했었는데,

윈터타이어는 이미 내려버린 탓에 눈 예보로 인해 이 루트는 보류되었고,  눈 때문에 서쪽으로 가는 것만은 확정지었습니다.


나고야에 지브리파크를 가볼까?  

-> 저같은 극P 스타일에는 잘 안맞는 사전 티케팅이 필요하더군요. 진작에 5월말까지 매진된 상태라 꿈도 못꿉니다.

USJ를 가볼까?

-> 다들 봄방학이라 몰리더군요. 따님 중 한분이 기다리는 거 별로 안좋아해서 포기

오사카 만박?

-> 아직 미오픈

스즈카 F1 맛보기

-> 프렉티스 세션만 보는데도 입장료가 꽤 비싸서 이돈씨 생각에 포기


이렇게 하다보니 4월1일 아침이 되었네요.

일단 고속도로 심야할인은 받고 싶은 생각에 오늘밤에 어딘가로 출발하게 될 수 있으니 

짐을 미리 싸두라고 와이프님께 통지는 해뒀습니다.


그리고 4월1일 20시 업무종료.

문득.. "내일 점심은 우동" 이 먹고싶더군요.  그래서 첫번째 목적지는 우동의 도시 高松로 정했습니다.

22시에는 airbnb에서 숙소를  줍줍( 확실히 자차 여행은 숙박지 선택의 자유도가 높아서 저같은 무계획러는 자차가 필수입니다.. ㅋㅋ  )했고요.  

와이프님께 25시 출발을 통지 하고 따뜻해지는 일회용 수면 안대 조달을 요청했습니다..


■ 2.  첫날

・西へ

4월2일 오전 1시, 비몽사몽인 가족들을 차에 싣고 출발 했습니다. 

목적지는 조금전에 구글맵 보다 눈에 띈 ある讃岐うどん屋 입니다. 타베로그 교차검증도 완료 했고 뭐 잘되겠죠 ㅋㅋ

안대를 씌워준 것 까지는 좋았는데, 비가 미친듯이 쏟아지네요. 

시즈오카까지는 말도 안되는 폭우가 동행.. 했으나 시즈오카를 지나서 부터는 해도 뜨고 비도 그쳤습니다. 정말 다행이네요.

나가노쪽은 폭설이라 혹시라도 그쪽으로 같으면 오리알이 되었을겁니다..


너무나 졸려서 스즈카SA에서 잠깐 눈붙이는 시간을 가졌고,  그 외에는 순조로웠습니다.

아와지시마 들어서니 봄 색깔이 가득 하네요. 좀 더 따뜻한 곳에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타카마츠
그리고 12시 즈음 무사히 목적지였던 さぬき市에 있는 우동가게에 도착했습니다. 

와.. 여기는 정말 老舗에 로컬 그 자체네요 ㅎㅎ 

아이들이 옛날 스타일의 화장실 때문에 배변이슈가 좀 있었지만 

다행히도 큰 탈 없이 "내일 점심은 우동"  미션을 완료 할 수 있었습니다.


식사 후에 이제 뭘하지 잠깐 생각을 해봤습니다.

체크인을 해야하고,  일끝나고 밤새 10시간 운전을 해서 피곤하기도 하니 온천도 가고 싶네요.

검색해보니 히가에리 온천도 대부분 타카마츠 쪽이고, 숙소는 타카마츠 시내이니 일단 이동 후 체크인.


숙소는 2dk 멘션 이군요.  건물이 오래된 느낌을 숨길 수 없지만 방 안은 깔끔 했고,

주차도 무료에 전날밤 12000엔 잡은 4인 가족 숙소라고 생각하면 이 정도면 훌륭합니다.


그리고 검색해서 찾은 온천으로 이동 했습니다. 

지하 깊은 곳에서 퍼올린 염분기 섞인 수질의 온천이라고 해서 큰 기대는 안했는데, 수질이 생각보다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런데 여기 저기서 한국어가 들립니다. 구글 리뷰를 훑어 보니 한국분들 리뷰가 상당히 많더군요.

여기는 차가 없으면 오기 쉽지 않은 곳인데도 한국분들 타카마츠 관광 코스의 定番코스가 된 것 같은..

방문하시는 분들도 젊은 커플부터 나이 지긋한 어르신까지 다양하더라구요. 어디 여행 카페에 소개되었었나 봅니다. 


저녁은 숙소 근처에서 魚焼き로 검색 해서 찾은 생선 요리 위주의 밥집 입니다.  

맛 감별사인 따님들이 흡입하는 걸 보고 있으면 저는 좀 덜먹어도 배가 부릅니다 ㅎㅎ

역시 생선요리는 항구가 가까운 곳에서 먹어야 하나보네요. 


내일 뭐할지는 내일 생각하기로 하고,  슈퍼에서 다음날 아침 거리를 사와서 첫날을 마무리 합니다 ㅎㅎ



■ 3.  둘째날

・또다시 西へ

밤에는 조금 춥더군요. 얇은 창을 넘어 바깥에 차들이 다니는 소리도 꽤 잘 들려왔습니다. 

그래도 잠은 충분히 잘 잤고, 가격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습니다. 


적당히 아침식사를 마무리하고  오늘 뭘 할지를 생각합니다.

예전에 회사 사람이 도고온천을 추천해준게 생각이 나서 찾아보니 마츠야마입니다.

200km는 가야하는군요.  국도로는 4,5시간입니다. 고치를 가는 것도 비슷합니다. 


그래서 고속도로 할인이 되나 찾아보니,  요런게 있더군요.  

마츠야마까지 왕복만해도 8000엔인데 1박2일 6300엔이면 괜찮네요.  바로 신청을 합니다.  

이왕이면 최대한 이득을 누려야하니 다음날도 시코쿠에 있어야 하는 건 확정이네요.


그래서 숙소를 잠깐 찾아보고 조금 더 관광지인 마츠야마행을 선택하고 출발했습니다. 

목적지는 도고온천 입니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모티브가 되었다는 군요. 


・마츠야마

그렇게 약속(?)의 두시간이 지나 마츠야마에 도착했습니다. 마츠야마는 정말 매력적인 도시더군요. 

도시 한복판에 역사가 깊은 온천이 있고, 머지 않은 곳에 마츠야마성과 시 번화가 펼쳐져 있습니다. 

이 모든 곳들은 트램으로 손쉽게 이동이 가능한데, 대신 무료 주차는 기대하기가 힘듭니다. 

그리고 관광지 답게 도보권에서는 가족이 괜찮은 식사를 할 수 있는 음식점을 찾기가 힘들더군요.

주차를 해버리면 이미 내 버린 주차요금이 아까워서 멀리까지 갈 수가 없어요..


도착해서 제일 먼저 한 건, 숙소 검색...

아침까지만 해도 안보이던 핫딜이 눈에 띕니다. 

마츠야마성까지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곳에 있는 비즈니스 호텔 트윈베드가 7000엔이군요.  주차장까지 포함하면 7700엔. 

바로 줍줍합니다. 이렇게 숙박지가 결정이 됩니다.. ( 차 없으시면 따라하시면 안되요.. )


그리고 방문한 도고온천 본관. 건물이 으리으리 합니다. 다만 온천은 평범( 절대적 제 기준 )합니다. 

그냥 입욕만 하실거면 굳이 여기 안가셔도 될 것 같습니다.그런데 2층에서 유카타 입고 쉴 수 있는 경험은 평범하지 않네요. 

꽤 비싸지만 이런 경험( 네 가족이 유카타를 입고 유물급 건물에서 온천 후 티타임을 가지는 )  은 인생에 한번쯤은 해볼 만 한 것 같습니다. 여기서 주는 센베가 맛있어요 ㅎㅎ 


적당히 점심을 먹고, 체크인을 했습니다. 주차를 해버려서 오늘은 차를 쓰는건 이걸로 끝이네요.

그렇게 도보 관광객이 되었습니다. 


4월초 화창한 날의 벚꽃 가득한 마츠야마성은 모두에게 추천 할 수 있는 관광지였습니다. 

규모면에서도 그렇고 경험면에서도 그렇고 훌륭하네요.  아이들 기억속에서도 상당히 강렬하게 남았더군요.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는 것부터 시작해서, 세토내해와 혼슈 큐슈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전망, 

벛꽃 가득한 혼마루 넘어 보이는 천수, 작은 모험같은 경험을 주는 천수각 내부 

그리고 에히메라면 빼놓을 수 없는 밀감쥬스와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번화가라서 어른들을 위한 선택지는 정말 넘쳐나는데,  초딩 저학년만 둘 있는 4인가족에게 맛있는 저녁식사를 찾는건 너무 힘들더군요.  결국은 아이들만 따로 먼저 먹이고 들어와서 아이들을 재우고 부부가 잠깐 나가서 먹고 오는 선택을 했습니다.


이렇게 또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마츠야마는 한국분들 정말 많았습니다. 공항에서 도심까지 직행버스가 있고,  관광지 자체도 훌륭한데다 도심안에서 거의 모든 것이 해결되는 부분이 매력적이라 그런지 선호하는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 것 같더군요. 



■ 4.  마지막날

・타카마츠2

3일차인데, 주말에 급일정이 생긴 관계로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마지막 날 점심은 역시 우동을 먹어줘야.. 한다는 생각에...

오전에 도고온천에 다시들러 기념품을 구매 한 후 타카마츠로 다시 넘어왔습니다. 

이동에는 두시간이 걸립니다. 

( 시코쿠 사람들이 시코쿠 내 주요 도시들이 어딜 가든 두시간은 걸려서  "약속의 두시간" 이라고 부른다고 하더군요. ) 

아무튼 두번째 "점심은 역시 우동" 미션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그리고 마침 우동 가게가 야시마 라고 불리는 산(  첫날 지나가면서 신기하게 생긴 산이라고 하면서 지나갔던..  ) 근처였고,

산 위에 차로 갈 수 있는 전망대가 있어서 소화나 시키자는 생각으로 전망대를 찾아갔습니다.

유료 주차장에 한번 놀랐고, 괜찮은 전망에 두번 놀랐고, 비록 쇠퇴했지만 꽤 잘 갖춰진 관광지였다는 것에 또 놀랐네요ㅎㅎ


・나루토 해협

그리고 돌아가는 길에 들른 나루토 해협 전망대 주차장에서 또 주차비를 뜯깁니다.

왜 바다 바라보는데 주차비를 받지.. 하면서 걷다보니 渦の道(우즈노 미치)라고 적힌 간판이 보입니다.

관광지 입구처럼은 전혀 보이지 않는 길을 따라 가다보니 다리로 들어가는 입구가 나왔습니다. 뭘까 하면서 들어갔는데 입장료를 또 내라고 합니다..

잠깐 울컥했었는데, 잠시 뒤 자연의 웅장함에 입장료 아깝다는 생각은 스르륵 사라졌습니다.. 이런 곳 이더군요.


그리고 원래의 목적지였던 전망대도 들렀습니다.  허벅지 터지게.. 계단을 올라 석양을 보고 마무리 했습니다. 


・관람차
나고야에서 부터 이상하게 고속도로 주변에 놀이동산이나 관람차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그리고 관람차를 볼 때마다 둘째가 타고 싶다고 한 건 안비밀입니다. 결국에는 아와지시마 끝자락에서 항복했습니다. 

관람차는 반대편 휴게소에 있는데,  여긴 특이하게도 반대편 휴게소로 차로 건너갈 수가 있더군요.


비싸긴 했지만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니 여기까지는 좋았는데 시간이 늦어져서 저녁식사와 바꾼 셈이 되버렸습니다.

고베에 도착한게 오후 8시를 지나서 였는데 대부분의 식당은 영업을 끝냈고, 처음 와 본 대도시에서 적당히 갈 수 있는 주차장 딸린 음식점을 찾을 수가 없더군요.


결국 제대로 된 저녁식사는 포기하고 다시 고속도로에 다시 올리는 선택을 했습니다.


・귀가

밤 10시를 넘겨서 들른 교토 근처의 휴게소에서 적당히 저녁식사를 끝내고는,

거의 쉬지 않고 460km, 5시간을 달려서 집에 돌아왔습니다. 

길이 괜찮기도 했는데 사실 다른 것 보다 그냥 빨리 집에 가고 싶었어요 ㅎㅎ


아무튼 이렇게 2박4일의 弾丸 시코쿠여행이 끝이 났습니다. 



■ 5.  여러가지 숫자들 

이동거리: 약 1800km,  평균 연비: 15.5km/l

주로 고속도로를 통해서 이동했습니다.  고베 까지 대략 550km,  고베에서 도쿠시마까지 100km, 도쿠시마에서 타카마츠를 거쳐 마츠야마까지가 230km 정도 되네요. 

막연히 시코쿠는 크지 않은 이미지가 있었는데,  상당히 크더군요. 막상 다녀보니 만만치 않았습니다. 


낮시간의 유효활용 + 고속도로 심야할인 을 위해서 장거리 주행은 대부분 심야였지만 첫날 폭우 때를 빼고는 운전에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신동명의 편도3차선 직선 위주의 선형은 정말 쾌적했습니다.


비용은,  톨비가 약 3만엔 + @,  연료비가 20000엔 + @, 숙박비 2만엔, 그외 식비 및 각종 입장료 등에 7만엔 정도 썼더군요.

네가족 4일 여비라고 생각하면 적당히 선방한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 끝맺음

우선 여기까지 읽어주셨다는 것에 우선 감사인사를 드려야 할 것 같네요.

일기는 일기장에 적어야 하는게 맞는 것 같지만, 나름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을까 하는 생각에 잊기전에 글로 남겨보기로 했습니다.


고베와 마츠야마에서 저녁식사를 할 곳을 찾는 부분에서 아쉬움이 있기는 했지만,  무계획으로 진행된 여행 치고는 꽤 농도깊게 보낸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긴시간 운전은 힘들었지만,  아이들 기억에도 많이 남은 것 같아서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또 장거리 운전을 하게 될 것 같네요ㅎㅎ


사진도 없고 재미도 없는 의식의 흐름에 맡긴 장문의 글임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 유행이지만 gpt가 만들어 준 지브리 풍 가족사진을 끝으로 글을 마무리 지을까 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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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seungju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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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
베니베시
IP 14.♡.10.84
04-30 2025-04-30 23:05:20
·
후기 잘 봤습니다 !! 저도 바이크 바꾸고 나서 시코쿠 가보고 싶네요 ㅎㅎ
yoonseungju
IP 104.♡.99.206
05-01 2025-05-01 00:15:00
·
@베니베시님 지역간 이동거리가 상당한 것만 감수할 수 있다면 상당히 매력적인 곳이었습니다 ㅎㅎ
크렙스
IP 222.♡.239.212
04-30 2025-04-30 23:18:53
·
겨울 아보토게는 타이어를 갖춰놓아도 눈길에 익숙하지 않으면 진짜 심장이 쫄깃쫄깃한 맛이 있죠...

여행기를 읽고 나니까 겨울에 시코쿠 지나갔을때 도고온천을 안 들른게 아쉬워집니다.
yoonseungju
IP 104.♡.99.206
05-01 2025-05-01 00:18:34 / 수정일: 2025-05-01 00:24:33
·
@크렙스님安房峠는 저는 한겨울에 버스를 타고 통과했었는데, 살면서 처음으로 그런 길과 풍경을 봐서 임펙트가 엄청 강렬했었네요.
한참이 지난뒤에 꽤나 유명한 고갯길이었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ㅎㅎ

온천만 생각하면 더 나은곳도 많습니다만, 도고온천 본관 건물은 멋드러지더군요 ㅎㅎ
파란 장미
IP 111.♡.123.6
05-01 2025-05-01 08:35:16
·
오오오.
처음부터 계획 잘 잡은 호캉스 같은 여행도 좋지만. 이런 여행도 나름 매력이 있는 거 같아요.

별로 준비하지 않았는데.
괜찮고 싼 온천을 발견한다던지.

그다지 기대하지 않았던 허름하고 소박한 식당인데. 아이들이 너무 맛있어 한다던지. 심지어 가격도 저렴.

우연히 들른 장소인데. 고즈넉하니 좋은 곳이라든지.

아. 이번 골든위크는 장남 부카츠로 암데도 못 가니 더더욱. ㅜ.ㅜ 부럽습니다.
3년전 골든위크때 차박으로 다녀온 가족 홋카이도 여행 사진보며. 맘을 달래고 있네요.
yoonseungju
IP 150.♡.242.137
05-01 2025-05-01 10:48:30
·
@파란 장미님 재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끔 하즈레를 뽑으면 아쉽기는 한데, 이번에는 전체적으로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홋카이도 차박여행은 즐거우셨을 것 같네요. 차박으로 하는 여행은 또 그나름의 매력이 있어 보이더라구요.
저도 다음 겨울에는 난이도를 좀 올려서 유빙보러 홋카이도 종단을 해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ㅎㅎ
고야드
IP 175.♡.64.154
05-02 2025-05-02 08:21:51
·
아이치현으로 지나가시다가 카리야 서비스에리어를 지나가셨었나보네요. 다음에오시면 놀리기좋습니다. 놀이동산 티켓100엔정도(카리야교통공원은50엔입니다)

지브리파크의경우 제가 구매대행으로 한달에한번가서 뼈저리게느끼지만 2달전에예약하셔야하기때문에 오시려면 티켓을 구입후에 여행일정을 잡으셔야합니다.

캔슬등은 불가하기때문에 심사숙고하셔야합니다 ㅠㅠ
더불어 여담이지만 마녀의숲이란데파는 흰 이라는인형이 프리미엄이붙어서 구매하시면 티켓값은 보전이가능합니다

다만 아침7시에는도착하셔야 선착순100명에 드실수있습니다.
yoonseungju
IP 150.♡.242.137
05-02 2025-05-02 10:22:27
·
@고야드님
놀이공원 입장료가 엄청 저렴하군요. 근처에 살면 아이들이 좋아했을 것 같습니다.
역시 지브리 계열 난이도는 쉽지 않네요 ㅎㅎ 여러가지 정보 공유 감사합니다!
다카쓰
IP 165.♡.21.45
05-12 2025-05-12 20:38:09
·
오래 전에 다녀왔던 곳이네요. 사실 안에서 무얼 했는지는 거의 기억나지 않는데, 저 다리와 소용돌이가 기억납니다.
yoonseungju
IP 104.♡.99.205
05-13 2025-05-13 18:07:08
·
@다카쓰님 다른 곳에서는 접하기 쉽지 않은 색다른 경험이기는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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