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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산당

잡담 여러분의 일본 생활은 신졸이었나요 이직이었나요? 15

2025-01-14 02:35:48 126.♡.84.122
히텐

결국 내후년 졸업을 앞두게 되었습니다 --;; 휴학을 하지 않을 것 같아요.

그런데 아무래도 학과 특성이나 주변 사람들을 보면 일본으로의 진출도 어느정도 염두에 두게 되고, 실제로 실행하는 분들도 많이 보이는데, 이분들이 신졸보다는 이직인 경우가 많고.. 나이차도 어느정도 나다보니 제 나이와는 또 경로가 달라서 신졸을 생각해보면 그다지 적용되는 이야기를 듣기 어렵네요.

현실적으로는 아무것도 없이 학력에 몇 가지 기술만 들고 가는 것보다는 한국에서 어느정도 하고싶은 일에 대한 경력을 쌓는게 맞나 싶기도 하지만 요즘에도 신졸이 아니면 힘들다는 말도 많고.. 이직이 많다지만 그건 일부 사례라는 말도 많고.. 아, 고민입니다.. 여러뷴의 시작은 어땠는지요 ㅠ 

히텐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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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
평화-
IP 124.♡.200.206
01-14 2025-01-14 02:52:19
·
저는 신졸로 일본 왔습니다.
1년의 교환유학을 해봐서 어느정도 친구들과 의사소통 가능한 정도로 했고 나머지는 いきおい로 때웠었어요.
컴공이라 그래도 언어가 그렇게 채용에 중요도가 높았던건 아니여서 가능했던것 같아요.

작성자님의 상황을 조금더 적어주시면 뭔가 도움이 되는 말을 적어드릴수 있을것 같아요.
히텐
IP 126.♡.84.122
01-14 2025-01-14 08:55:52
·
@평화-님 본전공이 문헌/정보에 일어일문학을 복수전공하고있습니다.. 포트폴리오는 출판기획 도서정보 문학평론쪽으로 많이 쌓여있고 미약하지만 인턴이나 국가기관 실무경험도 좀 있고.. 그래서 도서산업쪽을 생각해보는것도 괜찮지않나 싶어요. 그리고 저도 지금 교환학생을 하고 있어요
고민이 되는건 아무래도 고향이 한국에서 출판업이 제일 많은 곳이라 안정적인 상태에서 경력을 쌓다 이직을 고민할 것인가,, 아니면 신졸로 처음부터 일을 시작할 것인가.. 입니다.
런치쿠폰
IP 60.♡.12.41
01-14 2025-01-14 08:32:09
·
저는 경력직으로 왔습니다. 하지만, 이건 업계나 직종 별로 경우가 다를거라, 실질적인 조언을 얻기 위해선 윗 분 말처럼 상황을 좀 더 공유할 필요가 있다 봅니다.
kanyuki
IP 126.♡.171.74
01-14 2025-01-14 08:53:42 / 수정일: 2025-01-14 08:54:46
·
애초에 대학을 가려고 와서.. 졸업할때 쯤 한국으로 가는것도 생각했는데
나이도 있고 일본이 신입으로 취업하기 좀 낫다고 생각해서 일본에서 직장 찾았습니다
어학교->대학->신졸 루트였고 올해 첫 이직 했어요
히텐
IP 223.♡.51.84
01-21 2025-01-21 17:31:58
·
@kanyuki님 유학이 이상적인 코스로는 가장 괜찮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생각을 빠르게 했다면 유학을 염두에 뒀을텐데.. ㅠㅠ
마데특송
IP 163.♡.207.133
01-14 2025-01-14 09:10:20
·
일어통번역 전공한 문돌이입니다.
한국 대학 졸업하고 반년 정도 알바하다가 신졸채용하는 회사에서 절 주워갔습니다. 어느덧 10년+a가 흘렀네요....
히텐
IP 223.♡.51.84
01-21 2025-01-21 17:32:33
·
@MadeByR님 주워갔다는건 헤드헌터일까요? 이력서를 올려두고.. 사실 이랬으면 좋겠단 생각을 하는데 제 수준에 가능할까 모르겠네요
P.P.O.I!
IP 157.♡.134.111
01-14 2025-01-14 10:08:57
·
저는 경력직으로 왔습니다. 대학 졸업 후 네트워크 엔지니어로 한국 회사에서 일하다가 일본으로 넘어왔죠. 물론 아무런 준비도 없이 온 건 아니고 전공이 일어일문이라 큰 문제없이 일본 생활에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적응하고 살다 보니 벌써 19년이 흘렀네요.
다카쓰
IP 103.♡.96.135
01-14 2025-01-14 10:35:23
·
전 이직이었습니다. 외자계에서 시작했고 아직도 10년째 같은 회사에 다니고 있지만 지금은 중국 주재원 신분이네요. 공용어가 영어라서 일본어는 N3수준입니다; 아직도...
yoonseungju
IP 150.♡.242.137
01-14 2025-01-14 10:57:13 / 수정일: 2025-01-14 11:34:55
·
일본에서 업종을 골라 일을 하시고 싶은거면, 원하시는 업종 회사들 新卒採用 総合職 을 지원해보시는게 가장 빠른 길이 아닐까 싶네요. 아무래도 新卒採用이 이 나라의 가장 보편적인 취직 코스라 열려있는 문의 크기 자체가 매우 다릅니다.

문은 두드려야 열리는 법이기에, 큰 문을 두드려보는게 아무래도 더 확률이 높지 않을까 싶네요.
한국에서 지원하게 되신다면 시기도 안맞고 일본을 몇번은 오셔야 되지 않을까 싶은데, 표현하기에 따라 이러한 것들이 정열과 패기로 받아들이는 곳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그리고 대학전공은 석박사 급이 아닌 이상 기술이라 불릴만한게 없기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으셔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양파양파-
IP 125.♡.64.209
01-14 2025-01-14 11:39:41
·
저도 이직입니다.
한국에서 어영부영 중소기업 해외영업 찔끔 우물안 개구리처럼 한 3년 하다가, 일본 중소기업 해외영업으로 넘어왔는데 지금은 업계도 지역도 전혀 다른데서 경리하고 있습니다. ㅎㅎ
유이유이
IP 150.♡.31.120
01-14 2025-01-14 13:31:12
·
신졸로 입사했습니다.
어느덧 입사 17년차에 접어 들었습니다.
북풍
IP 15.♡.5.3
01-14 2025-01-14 15:40:52 / 수정일: 2025-01-14 15:42:09
·
지향하시는 분야는 잘 모르겠지만 일반론적으론, 장기적인 커리어나 목표가 일본이라면 굳이 한국에서 경력을 쌓고 이직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만약 일본에서 일하다 한국으로 돌아갈 계획이 있거나 그럴 가능성이 있다면 한국에서 경력을 시작하는 게 당연히 더 좋을 겁니다. 대체로 한국 회사들은 (인사팀, 실무팀장/부서장) 해외 경력만 있는 경력자는 기피하는 경향이 좀 심합니다.
한국적인 조직 문화를 못 따라 온다거나, 야근을 시키기 어렵다거나 등등 여러가지 이유로 선입견도 있고 반대로 관리자의 역량이 아직도 쌍팔년도에서 못 벗어나서 그런 것도 있습니다. - 이 방면에서 일본이 얼마나 다른지는 잘 모르겠네요. 외국계 말고는 다녀 본 적이 없어서...

어쨌든 한국에서 일할 생각이 없다면 한국에서 시작할 필요가 없습니다. 예전에는 한국에서 빡쎄게 5~10년 정도 경력 쌓고 해외로 이직해서 날라 다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만, 이젠 양극화의 시대라 하위 기업은 경력 탄탄하게 다질 정도로 굴리지도 않고 굴려지지도 않습니다. 사원은 향상심이 없고 중간관리자는 팀원들 역량 계발할 생각이 없거나 리딩할 역량이 없습니다. 그럼 최소한 중위 이상의 기업에서 경력을 시작해야 배울 게 있는데, 그 노력을 애초에 목표로 하는 곳에서 하는 게 맞지 중간 과정을 가져서 시간을 허비할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mdkappa
IP 104.♡.99.214
01-14 2025-01-14 20:43:24
·
외국회사에서 일본에 사람 필요하다길래 지원해서 왔어요. 영어 잘하시면 외국회사 좋은 것 같습니다.
Another
IP 153.♡.141.82
01-15 2025-01-15 08:11:43
·
저는 신졸도 이직도 아닌.. 전배비슷한 무언가로 와 있네요. 정작 경력직 이직 지원했을땐 떨어지고.. 회사가 팔리고 하는 사이에 한국에선 이전 형태로는 일을 못하게 되서 일본 본사 소속으로 전배비슷한 형태로 넘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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