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약 7년째 결혼하고 애도 낳고 살고있습니다만, 매일 정해진 루틴이다보니 프라이빗한 인연만드는게 참 쉽지가 않네요 하하;;
마누라도 있고 애도 둘이나 있어서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긴 합니다만 친구들도 다 한국에 있다보니 뭔가 허전한 느낌이 없지않아 있네요
치바에서 한 살, 세 살 애기 둘 키우고 사는 아빠입니다. 관동지역에 또래 육아 하시는 아부지 계시면 같이 알고 지내면 좋을 것 같아 글 써봅니다 ㅎ
일본에서 약 7년째 결혼하고 애도 낳고 살고있습니다만, 매일 정해진 루틴이다보니 프라이빗한 인연만드는게 참 쉽지가 않네요 하하;;
마누라도 있고 애도 둘이나 있어서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긴 합니다만 친구들도 다 한국에 있다보니 뭔가 허전한 느낌이 없지않아 있네요
치바에서 한 살, 세 살 애기 둘 키우고 사는 아빠입니다. 관동지역에 또래 육아 하시는 아부지 계시면 같이 알고 지내면 좋을 것 같아 글 써봅니다 ㅎ
좋건 나쁘건 사람 부대끼고 사는 것 별로 안 좋아하는 스타일이면 일본이 지내기엔 더 낫다고 봅니다.
남에 대한 오지랖도 별로 없는 편이구요. 뭐 자기 사는데 바빠서 남들한테 별 관심이 없다고 표현하는게 맞을까요?
/Vollago
대학 시절 같이 보낸 친구들 + 선후배들이네요
(20 ~ 24살 시절을 같이 보낸게 참 큰 의미인듯)
그 다음으로는 직장 입사 동기들
나이 비슷하고 직장에서 이등병 시절을 같이 보냈으니
동병상련이라고 뭔가 끈끈해짐
사회인이 된 후로는
그 말고는 없네요,,, 한류 덕분인지 지금도
체감상 일본 여자랑 친해지고 연애하는건 쉬운데
진짜 친구 사귀는건 사회인 되고 나서는 확실히 어려움
직장 동기들 말고 선후배들은 확실히 덜 친함
시간적 여유나 술을 좀 드실 줄 아신다면 동네 스나크나 이자카야같은데서 넉살좋게 말 걸다보면 가벼운 친구 정도가 생기긴 합니다만 어느 정도 벽을 치고 사는 일본 사람들이라 보니 깊게 친해지기는 어렵죠.
그러고보니 이런글 썼었네요
커뮤니티 활동같은거 하면서 친해지시는게 그나마 제일 쉬울거예요. 취미 등으로요.
(물론 힘드신 부분도 있으시겠지만) 한국, 일본 둘다 사회생활 부터는 똑같이 친구사귀기 어려운 거
맞긴 합니다만, 일본인의 경우 개개인의 사생활을 중요시 하는것도 있지만 그것보다도 상대한테 직접적인
이득을 취하거나 딱딱 맞아떨어지는 연관성이 없다면 기본적으로 상대방에게 벽을 치려는 습성,
외국인에 대한 경계심과 차별 (물론 우리도 있지만 한-일관계 기준으로는 아직 일본이 더 심하다고 봅니다)
때문에 아직까진 일본에서 친한사람 만드는게 조금 더 어렵다고 제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여담으로 일본사회에서 만나는 한국인 분들또한 여기에 dry한 사회문화가 오히려 잘 맞고 좋아서
오신분들이 대부분일거기 때문에 큰 차이는 없지 않나도 생각합니다.
이미 결혼해서 자녀분들도 계시니 가족분들끼리 오래 같이 즐길 수 있는 취미생활을 만드시고
한국의 친구분들이 그리울때는 자주 연락하고 서로 틈틈히 오가면서 시간을 만들어 보시는건 어떠실지요
그래서 저는 이번 생은 가족한테 몰빵하려고요..
원래 집-회사 외에 안다니기도 하지만, 술도 안마셔서 친구를 굳이 만들 이유도 만나야할 이유도 없다보니 지금이 딱인것같네요
모든 일본인 독신남자가 그렇진 않겠지만 저같아도 프레임 씌워질수밖에 없을거같습니다
맘고생하셨습니다 ㅠㅠ
대학교도 일본에서 나오고, 일본 산 지도 20년이 훌쩍 넘었지만, 저도 친구없는 건 매한가지네요.
애들이 좀 커서 이제 시간 좀 생기나 싶었는데 애들의 성화로 개를 키우게 돼서 그나마 있던 여유조차 사라져 버렸습니다...
비슷한 취업 프로그램으로 건너오신 분들은 동기들이 암약중이라 알게모르게 친한 분들 있을 것 같습니다.
같이 일하는 고객사에 선배나 동문 후배를 만났다는 이야기는 꽤 흔하고요.
그리고 일본 대학 출신 분들은 대학 동문이 있을 거 같고요.
이런저런 이유로 제 경우엔 일본에서도 주기적으로 미식 투어나 술을 마실 수 있는 한국인 친구가 있어서 행운이라 생각이 듭니다.
저 같은 경우엔 그나마 입사 동기들이 친합니다
회사 막내시절 동병상련 겪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