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연차(Annual Leave)가 몇 개 정도가 보통인가요?
기존 한국 회사와 비교해 보면 더 좋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기존 한국 회사는 24-25개 부터 시작해서 2년마다 1개씩 증가해서 35개 최대이고 일요일이 공휴일이면
월요일은 대체휴일 이었습니다.
현재 회사의 경우 매달 무조건 소비해야 하는 스페셜 휴가 1개(5월,10월을 2개)와 연차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달력에 있는 빨간날도 쉬고 스페셜 휴가도 있는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연차가 1년 단위로 끊어지는게 아니라 2년에 16개로시작해서 4년후에 2년에 20개로 끝나는거 같습니다.
결국 1년에 10개 + 스페셜 휴가 14개 = 24개인데 이 정도면 일본에서 보통인건지 궁금합니다.
병가 12개가 있는데 3일이상은 진단서를 첨부해야 하는데 1개 사용하는건 진단서 필요없다고 합니다.
컨디션 안 좋으면 그냥 하루 쉬어도 되는건지 특별한 요구사항이 없는게 좀 이해 안 가네요.
인사 담당자가 일본은 연차를 잘 사용 안 해서 1년 단위로 자르면 아무도 연차를 사용 안하기 때문에
2년이 기준이고 최근 일년에 5개는 무조건 사용해야 하는걸로 법이 변경됐다고 하네요.
대략적으로 일본에 휴일이 더 많다고 알고 왔는데 그렇지는 않은 거 같습니다.
/Vollago
일본에서 평범한 외자계 컨설팅 펌 다니는데.
유급 1년에 16일부터 시작해서 매년 하루씩 늘어나
20일되면 고정되고.
2년 넘어가면 자동소멸.
병가은 1년에 20일인데. 하루 병가는 병원영수증 첨부. 이틀이상은 진단서 첨부가 필요합니다.
근속연수(10년. 15년. 20년...)에 따라 리플레쉬 휴가가 있긴 하지만.
그 이외는 따로 휴가가 없네요.
/Vollago
같은 회사일수도 ^^
한국에서는 휴가 지급은 완전 상위인 회사에 계셨던거 같고요, 일본에서도 그정도면 평균 이상 됩니다.
일본이 박한 건 병가죠. 한국 일본이 같은 문화인데, 병가 사용시 임금이 pro-rate 으로 깎이는 경우가 많아서 대부분의 경우 연차를 먼저 소진하거나, 특별한 승인이 필요합니다.
반면 한국 일본을 제외한 나라는 동네 의원 가서 진단서 떼다 내면 쉴 수 있고, 동남아 같은 데는 그게 그냥 특별 휴가처럼 (물론 제한적으로) 사용 됩니다. 대개 연30일.
생산직이나 유연근무제 대상이 아닌 경우는 연차가 박합니다. 어느 나라나 박한데 일본은 근무규정마저 '더' 까다롭죠.
상대적으로 쓰기 쉬운 분위기긴 하죠
빨간날은 다 쉽니다.
연차는 12일 시작에 매년 하루씩 추가되서 최대 20일 + 다음해 이월가능이고요, 7~9월 사이에 써야하는 하기휴가가 2일 , 연말에 고정 휴일이 2일 있습니다. 그리고 조금 특이하게 유자녀 근무자 대상으로 자녀 관련 개인사에 쓸 수 있는 유급 10일이 따로 나옵니다. 다만 저는 연차도 이월된 거 쓰느라 바쁜지라 써본적은 없네요..
오전에 볼일 보고 오후부터 일해서 코어타임만 채우면 되는지라 휴가까지 써야 되는 상황이 잘 안나오네요.
제가 소모를 잘 못 하는것과는 별개로 휴가는 다들 자유롭게 쓰는 분위기고 딱히 눈치봐야 하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1년차까지는 12개라고 보는 게 맞을 것 같아요 더 주는 건 회사 재량이겠죠...? 그 회사 어디인가요...
유휴는 6개월차에 10일 부여로 시작해서 1.5년차 11일 2.5년차 12일 식으로 올라가는게 일반적입니다.
휴가도 20개에서 끝이네요. 리프레쉬같은거 없고 병가는 생각도 못하고...